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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7.12

제 말투가 너무 직설적이어서 고민이에요.

마음에 없는 말을 못하는 성격이다보니 본의 아니게 상처를 줄 때가 있습니다.

인식은 하고 있는데, 상태를 묻는 질문에 너무 솔직하게 대답하네요.

그렇다고 부정적인 말만 하는건 아닌데, 친구들이 가끔 팩폭을 한다며 속상해하네요.

어떻게 해야 부드럽게 진심을 전달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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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가을비가 내리는 10월입니다.
    가을비가 내리는 10월입니다.23.07.12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진실을 말한다고 다 좋은건 아닌거 같습니다.

    똑같은 말이라도 TPO에 맞게 표현을 달리하는것도 능력인거 같습니다.

    아무리 진실해도 불편한 사람을 좋아하지는 않을거 같아요.

    상황에 맞춰 말하는 톤이나 매너를 조절하면 좋을거 같네요.


  •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말을 하시기 전에 글로 써서 이야기하시는 연습이나, 대화를 자제하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생각해보고 답변드려도 될까요 라고 하셔도 좋은 방법이 되실꺼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창창ss입니다.


    맞는말 일수록 더 아프게 꽂힐때가 있죠.


    팩폭은 하시되 어법을 유하게 바꾸셔서


    원활한 대화소통 하시길 바래요.



  • 안녕하세요. 수리수리마하수리12345입니다.

    본인이 타고난 성품이기에 고치기 정말 힘듭니다.

    그리고 직설적인게 반듯이 나쁜것만은 아닙니다.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갖도록 노력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항상 따뜻하고 활달한 고슴도치입니다.

    솔직하게 말씀을 해주시는 건 되게 좋은 것 같아요.

    근데 상대방이 듣기에 기분이 안좋겠다라고 생각이 드는 말이 분명히 있을 거예요.

    예를 들어 머리 디자인이 별로일 때 이건 좀 별로인데 이렇게 하면 너에게 더 잘 어울릴 것 같아.

    라고 부정적인 얘기가 앞에 있지만 뒷 말은 긍정적이고 칭찬해주는 말을 하면 좋겠네요


  •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부드럽게 진심을 (자신의 진짜 생각을) 전달하는 만큼 어려운 일은 없죠.

    심각한 상황도 부드럽게 말하면 심각함을 전혀 인지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때로는 직설적이고 팩폭을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극단적으로 고칠 수는 없으니 약간은 한번더 생각하고 말씀하시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기발한원앙248입니다.

    저도 다른 분들 말씀에 동감합니다. 이것이 타고난 기질이라 고치기가 참 힘들어요!

    다혈질인 분들이 좀 직설적인 것이 많은데요. 말투를 바꾸면 그나마 조금 나아지긴 합니다.

    예를 들어 '이거 해 저거해' 이런 것들은 '이거 좀 해줄래? 저거 좀 해줄래?' 말투를 바꾸면 상대방이 가지는 반감이 많이 줄어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팩폭할 때도 '네가 머머하는게 싫어!!" 이런 것 보다 ' 네가 이렇게 하는게 더 낫지 않겠니?" 이런 식으로 돌려 말하는 것도 많이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 안녕하세요. 활달한셰퍼드229입니다.

    성격은 잘 안 고쳐지지만 말은 충분히 바꾸실 수 있습니다. 최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하시고 말을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