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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찾아요
행복을 찾아요23.07.17

식탁 위 그릇이 스스로 움직이는 현상은 무엇인가요?

식당에서 밥을 먹다보면 한번씩

그릇이나 컵이 스스로 쭉 밀려가는 현상이 보이던데

누가 잡아당긴것도 아닌데 왜 스스로 움직이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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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식탁위의 그릇이 움직이는 원리는 온도에 따른 열에너지에의해서 공기가 팽창하면서 그릇을 밀어 내면서 움직이게 되는 것입니다. 대부분 움직이는 그릇들은 밑에가 오목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그릇에 뜨거운 음식이나 밥을 넣으면 그 오목한 부분과 식탁때문에 공기가 갖히면서 그릇의 열기를 받고 그러므로 공기가 팽창하면서 압력이 커지고 그러면서 그릇을 들어 올리면서 그릇이 움직이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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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현상을 직접 눈으로 보지 않아서 정확한 답변인지는 모르겠지만..추측해서 말씀드리면..

    식탁의 바닥면이 유리거나 대리석같은 차가우면서 매끄러운 면이고..

    그 위에 놓인 밥그릇이나 국그릇 등 뜨거운 음식물이 담겨진 상태라면 충분히 스스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는..

    밥공기나 국공기등의 그릇을 보면 바닥에 움푹패인 공간이 있을겁니다. 대부분의 그릇들이 그러하듯..

    뜨거운 음식의 온도에 의해 식탁과 밥그릇발 사이에 공간이 있는데..그 곳의 공간이 음식의 온도에 의해 데워지고, 공기의 온도가 높아지면

    내부에 부피가 증가하게 되죠..그럼으로 인해 아주 미세하게 밥이나 국공기를 띄우는 효과가 있고..

    거기에..식탁이 차가우면 내부에 미세한 결로로 인해 물방울이 발생할 수 있어서 또한, 수막현상처럼 바닥면 물방울 미스트가 생성될수

    있습니다. 마치 비오는날 주차장 바닥에 이슬이 맺히는 것처럼요..

    결론적으로..온도가 높아진 공간이 바닥의 차가운 물질과 닿아서 미세한 미스트가 형성되고 부피 증가로 인해 공기를 띄우는 효과

    밥공기가 국그릇을 이동시키는 현상을 불러 일으키는 것입니다.

    본 답변은 저도 유사한 경험을 했는 것을 토대로 작성해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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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그릇이나 컵의 바닥과 테이블의 표면 사이의 마찰력이 낮을 경우, 작은 힘으로도 이동할 수 있습니다. 특히 표면이 매끄럽고 그릇이나 컵이 미끄러지기 쉬운 재질로 만들어진 경우에 더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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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아마도 식탁에 유리와 그릇사이에 온도차로 맺힌 이슬이나 습기로 마찰력이 상당히 낮아진 상태이므로

    아직 작은 외력에도 움직인것이 아닐까싶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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