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은 건물 수명은 몇년 정도로 잡고 설계 하나요?
우리가 건물을 설계를 하고 지을때 건물 수명을 그래도 어느정도 까지는 예상을 하고 설계를 할건데요.
대략 건물 수명은 몇년정도로 잡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건축물을 지을 때는 그 건물이 얼마나 오래 기능을 유지할 수 있을지를 미리 생각하고 설계하게 됩니다. 이것을 '설계 수명'이라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콘크리트나 철골로 짓는 주거용, 상업용 같은 영구적인 건물은 대략 50년에서 길게는 100년정도를 염두에 두고 설계합니다. 물론 목조주택이나 가설건축물처럼 구조나 용도에 따라 설계 수명은 이보다 짧을 수도 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예상 수명을 정하고 그에 맞는 재료와 공법, 구조 안전성을 고려하여 설계하는 것이죠. 실제로 건물이 얼마나 오래 유지되느냐는 처음 설계된 수명뿐 아니라, 사용된 자재의 품질, 시공 과정의 정확성, 그리고 이후 얼마나 잘 관리하고 보수하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튼튼한 설계만큼이나 지속적인 관리가 건물의 실제 수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준원 전문가입니다.
설계수명은 일반주택인경우 약30~50년 이며, 학교, 병원등 공공건축물은 약50~100년입니다.
고층빌딩이나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은 약60~100년이며, 교량이나 댐등의 인프라시설은 약100 이상을 계획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건물의 수명은 설계 목적, 건축 자재, 환경적 요인 등에 따라 달라지지만 일반적으로 상업용 건물이나 주택은
약 50~100년 정도로 예상됩니다.
주택의 경우 평균적으로 50년에서 70년 정도로 설계되며 상업용 건물은 70년에서 100년까지 수명이 길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고층 건물이나 특수 구조물은 더 긴 수명을 목표로 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