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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너구리11
투명한너구리1123.05.07

욕심을 버리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처음에는 처자식 먹여 살리자는 생각에 하나둘 이것저것 하는일을 늘렸는데 어느 순간 멈출수가 없습니다 하루종일 일만하고. 그러다 몸이 안좋아지고 가족들과 멀어지는 느낌이 나는걸 느꼈는데 그래도 멈춰지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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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츄러스입니다.


    저도 가장으로서 질문자분의 고충이 느껴집니다.

    생각을 바꿔보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분명 가족들에게 돈을 잘벌어주는가장도 중요하지만 더욱중요한것은 건강히 가족을 살펴주는 가장이 더필요할것입니다. 함께시간을 보내며 희노애락을 느낄수있는 아빠 그리고남편이 더필요하다는것이지요.

    우선순위를 바꿔보시면 좀더 중요한것이 보이실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근면한호박벌182입니다.


    네! 공감이 됩니다. 사람은 습관의 동물인거같습니다.제가 요즘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86세 어르신이 계시는데 평생 일만하시다 척추뼈는 뒤틀리고 걸음도 겨우걷지만 산에 올라 기어다니다시피 거름 나르고 과목들 전지하고 눈만 뜨면 습관처럼 산에 오르고 계십니다.나이럴 나이가 아니라고 항상 얘길하면서도 오늘도 산에 오르십니다.인간은 노동에 맞게 태어났다는 말이 이분을 통해 좀더 이해하게되었네요. 노동의 근육들이 수명을 결정짓는거같습니다.아마 산에서 유명을 달리 하시지않을까싶네요.그분은 달리 하실 일거리도 없으시지만

    취미도 평생해온 노동밖에 달리 하실수있는게 없으셔서 건강도 나이도잊으신거같습니다.저역시 그런 생활에서 벗어나질 못해 다람쥐체바퀴돌듯 곧70을 바라보는 황혼에 달했네요.주위의 권고로 취미 로 자치센타 풍물반에 등록하고 배우게 되었네요. 나이들어 한가지 운동과 한가지 악기를 다루고 꽃나무와 얘기나누는 취미를 가지라고 해서 드뎌 내가 악기에 입문했노라고 얘기하며 웃네요..재미도 있고 요즘 풍물반에가는게 우선순위가 되어버렸답니다. 늦었다고 생각 할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데로 지금 취미거리를 찾아보시라고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푹 빠져 내가 사랑할수있는 영역을 확장해 보시길 강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