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는 왜 되새김질을 하는건가요?
소는 사람이나 다른 여타의 일반적인 동물들과는 다르게 한번 먹고나면 끝이 아니라 계속해서 되새김질을 하는데 소가 먹이를 먹고 이렇게 되새김질을 하는 과학적 진화론적인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소과 동물은 모두 반추동물입니다
소화 과정에서 한번 삼킨 먹이를 다시 게워 내어 씹어 다시 먹는 특성을 가진 동물
즉 위가 네 개의 방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기린, 사슴, 소, 양, 낙타 따위가 있습니다.
초식동물은 성질이 양순하고 특별한 공격방어무기가 없어 언제나 힘센 포식자에게 잡아먹히죠.그래서 풀이 있으면 빨리 뜯어먹어 일단 위에 그득 채워 넣고 안전한 곳으로 가서 되새김질을 합답니다.
특별한 방법으로 진화한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식물 세포는 셀룰로스라는 물질이 들어 있는데 흔히 섬유소라고도 합니다
이를 소화시키기 위해서는 특별히 발달된 소화 기관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소는 4개의 위를 가지고 있어 셀룰로스를 효과적으로 소화시키고 흡수하여 덩치를 크게 키울 수 있었습니다.
많은 도움 되셨나요?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소가 되새김질을 하는 것은 처음 먹은 식물을 잘게 부수고 분해하여 몸에서 흡수를 잘하기 위해서 입니다.
소는 위가 나누어져 있어서 음식물을 임시로 저장하는 장소가따로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처음에 풀을 뜯어 먹을때에는 일단 많이 먹어야 하므로 대충 씹어서 그 저장하는 장소로 보내는 것이죠.
그런후에 먹이를 먹을 일이 없을 때 저장하는 장소에 있던 풀을 다시 꺼내서 꼭꼭 씹어서 원래의 소화관을 따라 내려보냅니다.
좋은 답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