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물 기침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콧물이 코에서 목 뒤로 넘어가면서 기침이 나오는 것인데요. 기침이 심해지면 기관지가 건조해지고 목이 부어오를 수 있다고 합니다. 의사 선생님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콧물이 나게 되면 즉각 대응을 하셔야 하는데요. 대응이라고 하는 게 집안에 실내 온도 습도를 조절해 주시고. 물을 잘 먹이고 콧물 약을 먹이는 겁니다. 약을 먹이지 않는 부모님들이 계시는데 제발 먹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더 심해지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기온이 차가워지거나 아이 컨디션이 안좋으면 콧물의 흐르게 됩니다만 이 때 콧물이 맑은 색이면 염증 반응이 없다는 증거입니다. 아이가 잘 먹고 잘 자고 일어난다면 굳이 약을 안먹여도 스스로 치유됩니다. 콧물이 노란색으로 흐른다면 안에서 염증이 생겼다는 발현증상으로 약을 먹어줘야 합니다. 기침도 마찬가지로 찬기운에 갑자기 접하게 된다면 기침을 하면서 입맛을 잃고,목이 아파온다면 약을 먹어서 아이의 면역력에 도움을 주어야 아이가 바르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기침은 하지만 잘먹고 잘 놀고 잘 잔다면 굳이 약을 먹이지 않고 스스로의 면역력으로 치유될수도 있습니다.
국내 식약청은 2008년 1월 24일 콧물, 기침, 가래 등 감기 증상에 쓰는 의약품에 대해서 두 살 미만의 아이들에게는 감기약 사용을 대폭 제한시키기로 결정해서 이들 의약품의 허가사항에 이들 연령의 용법용량이 변경되었습니다. 아이가 크게 불편해하지 않는다면 약을 안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