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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한레오파드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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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2

이혼시 재산분할 및 변호사 선임질문있습니다

오랜 결혼생활끝에 이혼을 하기로 했는데 신랑이 육아하느라 벌이가 없었던 점을 이용해서 돈을 못주겠다 합니다


집도 공동명의인데 집 장만할때 얼마 안보탰다고 5천줄테니 먹고 떨어지라더라고요 이사만 2번으로 시세차익도 꽤 났습니다


애들 클동안 일하지 말고 육아에 전념하라해서 직장도 못다니고 애들 케어도 다 하고 남는시간에 알바까지 했었는데

애들도 본인이 키우겠다고 저보고 양육비도 못줄테니까 돈은 더이상 못준다고 하면서 애들 못보고싶지 않으면 이대로 끝내라 하더라고요 양육비를 못주면 아이들도 볼수없는건가요??


귀책사유가 없습니다 바람을 핀것도 아니고 살림을 안한것도 아니고 육아를 안한것도 아닙니다 애들 학교학원가면 그동안 알바도 시간제로 해왔습니다


이혼시 재산분할소송을 하게되면 진행절차랑 변호사 선임은 어떻게 되는지

Q. 변호사 비용은 소송 끝나고 지불하는건지 선임할때 다 치러야 하는지도 궁금하고


양육비를 부르는대로 못주면 애들을 못보는건지 (남편이 일방적으로 접근금지시킬수 있는지) 법적으로 귀책사유가 없는데도 일방으로 막을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많은거 안바래요 재산분할 딱 반 달라는 것도 아니고 결혼생활 10년기간동안 아파트 시세차이만 2억이 넘게 남았는데도 육아맡아서 사는동안 돈벌이가 없었다고 5천만원에 중고차 하나 받고 끝나는게 원통합니다


저한테 전부였던 애들도 뺏겼는데 양육비를 무기삼아 애들도 못보게 한다고 애들이라도 보고싶으면 조용히 합의하라는데

진짜 막막합니다..


시중에 있는 돈들도 다 남편이 관리했고 보험비며 전부 다 달라고 합니다...


남들은 다 속는거라고 믿지말라는데 남편은 주변에 이혼한 사람들한테 조언받고 본인말이 맞다고 하는데 저좀 도와주세요..

심지어 남편은 귀책사유도 많아요


밥먹듯 외박하고 술먹고 싸우면때리고 음주운전으로 면허정지도 당하고 제가 머리수술하고 아팠을때도 애들 팽개쳐놔서 제 여동생이 애기들 돌봤습니다...


다 참고 살아왔는데 이제와서 못살겠다고 이혼하자면서 돈벌이 없었다고 제 전부를 다 가져간데요.. 제발 도와주세요


결혼전에 애기 낳기전엔 저도 간호사로 일도 만삭때까지 다 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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