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유럽 여러나라의 지붕 색깔이 주로 주황 빨강인 이유는요?
유럽의 건축물, 주로 지붕을 보면
지붕의 색깔이 대체로 주황색이거나 붉은색에 가깝더라고요?
특히 벽체보다는 지붕의 색깔이 그렇던데,
역사적으로 전통적으로 그렇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너무너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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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현수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비가 잘 새지 않도록 흙을 구워서 기왓장을 만들었는데요
이 과정에서 흙을 구우면 붉은 오랜지색이 된답니다.
흙의 원료는 철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점토여서 그렇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별다른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 벽돌이나 지붕의 기와를 굽는 흙이 라테라이트토라는 것인데 이를 구우면 붉은 빛깔을 띄는 색을 가진 벽돌이나 기와가 나와서 그렇습니다.
즉, 주변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건축자재를 굽게 되면 붉은빛깔을 가진 제품이 탄생해서 그렇다 정도로 확인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렵의 지붕이 빨간 이유는 여러 설이 존재합니다
세계대전 중 폭격을 피하려고 민간인이 살고있다는걸 알리기 위하여 붉은색으로 칠했다는 얘기가 있지만 이는 소설속 이야기에 불과합니다
실제로는 아주 간단한 이유입니다
우리나라의 한옥지붕처럼 같은 이치입니다
훍으로 기와를 구우면 붉은색이 되기 때문입니다
흙의 성분에 따라 붉은색의 진하기와 연하기가 나타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