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시장은 왜 항상 대중들의 생각과 반대로 갈까요?
코인, 주식같은 자산 시장을 바라보니...놀라운걸 알았는데요.
항상 대중들의 생각과 정확하게 반대로 간다는 걸 알았습니다.
도대체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걸까요?
너무 신기하고 기묘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자산시장이 꼭 대중들의 생각과 반대로 움직이는 것은 아닙니다. 머피의 법칙처럼 심리적으로 그렇게 느껴지는 것이죠.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그 이유는 제한된 자원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게 되면 나눠먹을 파이가 줄어듭니다.
따라서 대중들이 모이는 곳에는 큰 수혜를 입기 어렵습니다.
이는 반대로 생각하면 어찌보면 자본주의에서 당연한 결과입니다.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연상은 신기하고 기묘하기 보다는, 대중들의 인지가 자산시장의 움직임보다 한박자 늦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으로 보시면 됩니다. 대중들이 자산 시장이 올라간다고 생각할 때는 이미 그 호재들이 선반영되어 올라가있는 상태라 그 이후로 떨어지는 경우들이 많고 반대의 경우도 같은 이유로 반대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세력들이 개미들의 생각과는 다르게 움직여야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극도의 공포를 주어 하락을 시키고 지지선을 깨고 내려가는 듯 보여준 뒤 개미들이 투매를 하면 이를 받아 먹고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대중들이 근시안적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주가가 계속해서 상승할 때 시장심리는 매우 좋아지고 주가는 최고점을 향해 가는데 대중들은 이럴때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이 다시 침체에 빠지고 오랜기간 하락, 횡보하게 되면 많은 사람들은 실망하게 되고 주식시장에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하지만 보통 이럴때가 주식시장이 바닥인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자산 시장은 왜 항상 대중들의 생각과 반대로 가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자산 시장을 움직이는 세력들이 분명 있고
그들의 생각은 개인 투자자들의 생각과 정보를 뛰어 넘기 때문에
항상 우리들의 생각과 반대로 움직이게 되는 것입니다.
주식등의 시세는 개인이 아니라 세력들이나 기관들에 의해 정해집니다.
그들에게 개인들의 물량(여러 사람의 물량)은 수집해야 하는 대상이지 함께 가는 물량이 아닙니다.
개인이 어느정도 빠져야 주가가 올라가는게 그런 이유입니다.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중들이 바라는 대로 방향이 계속 진행된다면, 수익 보는 사람보다는 단순히 자산의 가치에 거품이 크게 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이익실현 및 순바뀜이 주기적으로 일어나며 이 과정에서 대중의 예상과 반대로 갑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조금 역설적일 수 있는데, 대중들이 가격이 오른 뒤에 관심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자산시장의 투자는 기본적으로 쌀때 사고, 비쌀 때 파는것입니다.
근데 가격이 막 내리고 안좋은 소리 나올때는 못사고, 아예 관심도 안두다가, 자산이 크게 오른 끝물에 요즘 이게 좋더라 이거 사면 돈번다고 하면서 관심을 가져서 그때 삽니다.
그래서 늘 반대로 움직이는거 같이 보이는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자본시장의 예측이 대중과 반대로 움직일수록 그 반대로 움직인 소수에게 큰 이윤을 남기게 됩니다.
대중들의 생각과 매번 반대가 되지는 않겠지만 이런 이유로 인해서 자본이나 권력이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자본력을 이용해서 대중의 생각과 반대로 움직일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자산 시장은 기대와 심리에 의해 움직이며, 대중이 한쪽으로 쏠릴 때 기관과 큰 자금이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상승을 기대하면 이미 가격이 반영된 상태라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고, 반대로 모두가 비관할 때 저가 매수가 들어와 반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해 개인 투자자는 시장의 흐름을 늦게 인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시장은 대중 심리를 이용해 움직이며 항상 반대로 가는 듯한 착시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또는 거대한 손들이 움직이는 것을 지적하는 것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반 대중은 항상 광기에 휩싸이는게 일반적이기 때문입니다
항상 언론에서 나올정도로 가격이 급등할때 큰 관심을 갖고 이럴때 대다수에 들어가게 되며 또한 최근 가장 과열된 자산이 급락시 반등을 생각하며 덥썩 바로 투기적으로 매수하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이로인해서 대부분 고점에서 무턱대고 사거나 하삭추세가 진입시 무턱대고 반등을 노리고 사는 투기적매매가 강하다보니 시장과 반대로 가는 성향처럼보이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