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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한긴꼬리30
우람한긴꼬리3023.09.19

여성 갱년기에 증상을 낫게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나이
54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갑상선 호르몬제 매일복용
기저질환
갑상선암 뇌종양

아내가 갱년기인것 같습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을 너무 많이 흘리고 무기력하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아내는 10년 전에 갑상선을 절제하고 최근 1년전 뇌종양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갱년기 치료제 레미페민을 먹게 하려하는데 어떨까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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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호르몬 변화로 인한 증상이라 호르몬 대체요법으로 어느정도 증상을 완화시킬수 있습니다.

    가까운 병원 방문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호르몬 보충 요법은 폐경 증상을 완화시키고 비뇨생식기계의 위축을 예방하며,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을 막아주는 데 효과적입니다. 여성 호르몬을 투여하면 골밀도가 증가하여 골절이 감소한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호르몬 보충 요법이 폐경 후 골다공증을 예방할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 요법은 폐경 후 피부의 탄력과 두께를 유지하는 데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대장 직장암의 발생률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에 자궁내막암이나 유방암 같은 호르몬 의존성 종양이 있었던 사람은 호르몬 보충 요법을 시행하면 재발할 가능성이 발생하므로 이 요법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이외에 간부전증이 아주 심한 경우, 현재 담낭 질환이 진행 중인 경우, 혈관 색전증이 있는 경우, 진단되지 않은 비정상 자궁 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호르몬 요법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 처한 사람이 급성 호르몬 결핍 증상으로 고통을 겪는다면, 호르몬제 이외의 약물과 생활 패턴의 변화를 통해 증상의 조절을 꾀할 수 있습니다.


  • 갱년기 증상에 대해서는 약물 복용을 통하여 조절하고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최선입니다. 레미페민을 복용하는 것은 괜찮은 생각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