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창제 초기에는 '훈민정음'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으며, 그 중 일부 글자들은 현재 사용되지 않습니다. 그 중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아 (ㆍ): 이 글자는 단음절의 중성으로 쓰였습니다. 예를 들어 "아"는 'ㅏ'가 아니라 'ㆍ'로 쓰였습니다. 하지만 20세기에 들어 이 글자의 사용이 사라져 현재는 사용되지 않습니다.
ㅿ, ㆆ, ㆁ, ㅸ: 이들 글자는 쌍자음으로, 원래는 복잡한 발음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글자들은 오늘날에는 사용되지 않습니다.
이중 모음: 오랜 시간 동안 'ㅒ'와 'ㅖ'만 이중 모음으로 인정받았습니다. 하지만 '훈민정음 해례본'에는 'ㅘ', 'ㅝ' 등의 이중 모음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 글자들은 현재도 사용되지만, 그 발음이나 구조가 약간 변경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이들은 언어의 자연스러운 진화 과정의 일부입니다. 한글의 경우 그 구조와 원칙은 대체로 유지되었지만, 일부 문자와 발음은 시대와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변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