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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01

채권의 정확한 개념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채권이 대출인지 궁금합니다.

채권 개념이 약간 대출같은데 그게 맞을까요?

내 회사채?를 담보로 돈을 빌리거나 받아와서 이자를 지급한다는 개념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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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김민준 경제전문가blue-check
    김민준 경제전문가23.02.01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은 정부(국채), 기업(회사채)가 자금조달을 위해서 발행을 하는 차용증입니다. 따라서 발행 당시의 이자율에 따라서 이자율을 직급해야 하며, 만기에는 원금도 반환해야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차용증을 증권화하여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한 금융 상품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채권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현금화를 원하는 경우에는 판매 또한 간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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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은 채무증권의 줄임말로 채권발행자는 채권기간동안 채권발행금액에 대한 이자를 지급하고 채권만기일에 채권발행원금과 이자를 모두 지급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여기서 이자는 고정금리로 대부분 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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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 채권을 대출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채권을 구매하면 발행자(일반적으로 기업 또는 정부)에게 돈을 빌려주고 그 대가로 채권 원금과 일정 기간 동안 이자를 상환할 것을 약속합니다. 따라서 채권은 일종의 채무 담보이며 발행인은 채권 보유자로부터 돈을 빌리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채권 발행인은 대출과 마찬가지로 채권이 만기에 도달할 때까지 원금을 상환하고 채권 보유자에게 정기적으로 이자를 지급할 의무가 있습니다. 만기가 되면 발행인은 채권 보유자에게 원금 전액을 상환합니다. 그러나 대출과 달리 채권은 일반적으로 금융 시장에서 거래되며 그 가치는 금리 및 시장 상황의 변화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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