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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박한오릭스46
쌈박한오릭스4623.06.03

얼굴에 난 수염이나 콧털을 뽑으면 왜 끝부분은 약간 찐득거리나요??

제가 얼굴에 털이 많이나는 편이라서 가끔 털이 너무 많이 자라면 제가 뽑는데요. 근데 신기하게 뽑은 털 끝부분을 화장지에 대면 잘 붙드라고요. 그래서 보면 약간 찐득거리는거 같던데,,,얼굴에 난 수염이나 콧털을 뽑으면 왜 끝부분은 약간 찐득거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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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콧털이나 수염등을 뽑을 때 안에 있는것이 같이 나오면 찐득이는 것은 모낭에 있는 피지선 일 확률이 높습니다

    피지선이 같이나와 찐득 한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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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얼굴에 뽑은 털 끝부분이 화장지에 대면 찐득거리는 이유는 털의 구조와 관련이 있습니다. 털은 주로 단백질로 이루어진 각질층과, 그 아래에 있는 피부에 뿌리가 있습니다. 피부에 뿌리가 있는 부분은 생명력이 있어 세포 분열이 일어나기 때문에 털이 자라나게 됩니다.

    뽑은 털의 끝 부분은 보통 더 굵고 단단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털이 자라는 동안 뿌리 쪽에서 새로운 세포가 생성되어 털이 길어지는 반면, 털의 끝 부분은 오래되었고 노화되었기 때문에 더 단단하고 굵은 구조를 가집니다.

    화장지에 대면 찐득거리는 느낌은 털의 구조로 인해 발생합니다. 화장지는 매끄럽고 부드러운 표면을 가지고 있는 반면, 털의 끝 부분은 거칠고 갈기갈기한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둘 사이에서 마찰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마찰로 인해 털의 끝 부분은 화장지에 약간 찐득거리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털의 두께와 상태에 따라 찐득거림의 정도도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화장지의 재질이나 털의 상태에 따라 찐득거림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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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효진 과학전문가입니다.


    피지 때문입니다. 목공 속에 있는 모낭의 피지선에서 분비되는 기름입니다. 모발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물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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