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 남자아이인데요?
원래 이렇게 말 대답이 심한가요,,, 말만하면 퉁퉁거리고
엄마는 맨날 그런다는둥 ㅠㅠ 정말 육아는 점점 어려워 지는거 같아요!! 사춘기가 2학년인데 벌써 온건 아니겟죠ㅠ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이면 어느정도 자신의 의견이나 주장이 강해지는것을 볼수있으며
이렇게 말대답을 하는것은 오히려 건강한 아이의 발달로 볼수있습니다.
아이의 말에 대해서 반박하고 바르게 잡아주는것도 중요할수있으나
이러한 말을 하는것에 대해서 공감하고 지지해주는것이 더욱 중요할수있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유아기 땐 엄마가 아이와 잘 놀아주는 데, 초등학교 들어가고 난 후부터는 엄마들은 아이와 놀이시간을 전혀 갖지 않으면서 공부해라, 뭐해라 잔소리만 늘어가는 건 당연한 것 같습니다.
아이와 엄마가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갖는 것은 성격 형성은 물론 부모와의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일입니다.
아이와 함께 공원산책하기, 운동장에서 공놀이, 함께 자전거 타기 등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를 찾아 같이 놀아주는 엄마가 되어 보기 바랍니다.
단 놀이를 할 때 만큼은 아이의 실수를 쿨하게 넘어가시고, 아이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는 것에 만족해야 합니다..
혼내지 않고, 화를 내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은 알지만 뜻 데로 안 되는게 많지요.
하루 종일 아이와 잔소리, 말다툼, 입씨름 하고 야단치며 아옹다옹했더라도 반드시 하루에 한 번 이상 엄마가 아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표현하고 말해주도록 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진지한 대화를 나눠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시기에는 엄마 아빠의 말이 잔소리로 들리기때문에 말하는 대화법이아닌 듣는 대화법을 통해 아이의 고민 고충 하고싶은것등등을 청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사춘기가 일찍오는 편이기도 하규
어린시기에 자기주장이 강해져서 그러할수도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아이와 대화를 많이 시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라기 보다는 아이가 이제 사회생활을 하다보며
자신의 소신과 고집도 생기다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아이와 다투시기 보다는 아이와 많은 대화를 통하여 해결해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를 훈육할 땐 짧고 단호하게 하셔야 합니다.
잔소리 하듯이 말을 길게 하거나 자주 혼내면 아이는 더 말을 듣지 않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정경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9살은 자신만의 생각이 강해지고
불합리하거나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
기분 나빠하고 말대꾸를 하는 나이입니다.
사춘기는 아직이구요..자아가 형성
되면서 사춘기로 가는 초입전전
단계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직은 어리므로 규칙을 정하는것도
좋은 방법이고.. 말대꾸를 하거나
맘에 안드는 행동을 했을시
좋지 안은 행동.언어 라는걸
화내지말고 명확히 얘기해 주어야 합니다.
사춘기가 오기전에 보다큰 사랑으로 스킨십도 많이
해주시고 더 많이 이뻐해 주시길 권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실 2학년에 사춘기가 오는 경우는 드물어서 사춘기는 아닐것 같습니다.
아이가 툴툴 거리는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훈육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단, 훈육에서는 엉덩이나 머리를 때리는 것을 포함해서 체벌을 훈육방법으로 쓰는 것은 어떤 연령에서든지 부적절합니다.
아이를 때리면 일단 즉각적으로 문제가 된 행동을 멈출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그 행동이 사라지게 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디 잘 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