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실업률이 가장 낮은 도시는 어딘가요?
일자리가 줄어들면서 젊은 층들의 실업 문제가 크게 이슈입니다. 이러한 와중에도 실업률이 낮은 곳은 있을텐데 한국에서 실업률이 가장 낮은 도시는 어딘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젊은 층의 실업 문제는 안타깝게도 전 세계적인 추세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국에서 실업률이 가장 낮은 도시를 찾는 것은 쉽지 않은 질문이지만 통계청의 지역별 고용조사 가장 최근에 발표된 2024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 자료를 바탕으로 살펴보면 군 지역의 실업률이 도시 지역보다 낮은 경향을 보입니다.(통계청 202년 2월 20일 발표)
전북 부안군(0.1%)
경북 영양군(0.1%)
이 외에도 군 지역의 실업률은 대체로 1%대에 머물러 도시 지역(시 지역 2.9%, 특광역시 구 지역 3.4%)보다 현저히 낮게 나타났습니다.
단순히 숫자로만 보면 전북 부안군이나 경북 영양군 같은 군 지역이 실업률이 가장 낮은 도시 (또는 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겠지만 도시의 규모나 경제 활동 인구의 특성을 고려하여 해석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24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전국 9개 도 77개 시 지역과 76개 군 지역 중 실업률이 가장 낮았던 곳은 제주 서귀포시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영균 경제전문가입니다.
지금까지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경상북도 울릉군이 전국에서 고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률이 무려 82.5%였다고 합니다.
추가로 실업률이 가장 높은 도시는 경기도 동두천시가 5.1%였다고 합니다.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실업률은 '경남'이 가장 낮았으며(2.3%), 그 뒤로 제주(2.4%), 울산(2.6%), 경기(2.8%) 순으로 실업률이 낮았습니다.
반대로 실업률이 가장 높은 도시는 서울(4.5%), 강원(3.8%), 충남(3.7%) 순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2024년 기준으로 실업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세종시로, 약 1.7% 정도로 나와 있습니다. 세종은 행정도시 성격이 강하고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어서 고용이 비교적 안정적인 편입니다. 그 외에도 경남, 전남, 충북 등 일부 지역도 실업률이 낮은 편인데, 이들 지역은 지역산업 기반이 탄탄하거나 제조업 중심 일자리가 꾸준한 특징이 있습니다. 다만 실업률이 낮다고 해서 꼭 청년들이 일할 자리가 많다는 뜻은 아닙니다. 지역별로 고령층 단기 일자리나 농림업 중심의 고용이 많아서 통계상 수치가 낮게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는 청년층 체감 실업률이나 고용의 질까지 따져보는 게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에서 실업률이 낮은 도시는 정읍이 0.9% 정도로 가장 낮다고 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에서 실업률이 가장 낮은 도시는 세종특별시 입니다. 그 이유는 세종시에 많은 정부 기관들이 있으며, 그에 따른 일자리가 많이 포진해있고, 그와 관련된 민간의 기업들도 점차적으로 세종시로 유입이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많은 이유들로 인해 세종시의 실업률이 낮은 곳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와같이 공공기관이나 이와 관련된 기관이 많은 경우 실업률이 상대적으로 타시도보다 낮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에서 실업률이 가장 낮은 도시는 울릉군입니다. 실업율은 0%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전라남도 신안군도 실업률이 90%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한국에서 실업률이 가장 낮은 도시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실업률이 가장 낮은 도시는 수도 서울이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 많은 사람들이
비싼 생활비에도 불구하고
서울, 수도권에 거주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직업이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