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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판단력연구자
직관판단력연구자23.04.22

충수돌기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염증이 차도가 없고 열이 계속나서 퇴원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큰 병일 가능성이 있을까요?

나이
55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의사 처방 약
기저질환
맹장수술

수술 후 열과 염증에 차도가 안보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혈액배양을 한다고 혈액을 뽑아갔습니다. 염증이 차도가 안보인다는 말이 혹시 암이거나 고치기 어려운 질병일 가능성이 있는건가요? 단순 맹장이 터져서 수술받은걸로 알았는데 퇴원이 늦어지네요. 이런 사례 중에 가장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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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맹장염이 생기신건가요 아니면 맹장이 터져서 복막염까지 생기신 상태이신가요?

    열이나 염증이 잡히지 않는다고 암을 걱정하실 이유는 전혀 없겠습니다.

    암은 염증과는 전혀 다른 병태입니다.

    염증의 원인은 해결했는데 주변에 염증이 남아있을 가능성과 혹시 확인되지 않은 다른 곳에 감염이나 염증이 있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백혈구와 CRP라고 하는 염증 수치는 얼마나 되시는 상태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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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증이 차도가 안 보인다는 말은 암이거나 어려운 질병일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맹장이 터졌었다면 복막염이 발생하였던 것이며 염증을 유발하였던 원인균이 항생제에 반응을 하지 않는 강한 균이라면 퇴원이 늦어질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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