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도 주식과 같은 심리전일까요?!
부동산에 대한 투자 방식도 주식과 같은 심리전일까요? 유행할것 같은, 집값 상승이 예상되는 곳에 투자하고 차익을 내고, 이와 다르게 다른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투자수단에 심리적인 부분이 작용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주식처럼 과도하거나 급변하는 심리적인 부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은 매매가 자주 일어나며 거래가 쉽지만 부동산은 거래가 적고 매매가 천천히 일어납니다
따라서 심리전이긴 해도 매우 호가가 천천히 움직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는 주식차트처럼 개인이 확인하지 않아도 주변에서 들리는 소문이나 여론에 의해서 움직이는
특징이 더 큽니다.
감사합니다.
주식과 부동산은 접근 방법이 매우 상이합니다.
투입되는 자금의 규모도 다르고 돈이 회전하는 시간도 차이가 큽니다.
또한 부동산의 경우는 세금과 금리도 크게 신경을 써야 합니다.
같은 점이라면 오를것 같은 종목(지역)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이 점밖에 없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물론 부동산도 매수심리가 집값에 영향을 크게 미칩니다.
21년 상반기까지 대세상승 시기에는 부동산 시장에서도 FOMO가 있었고 저금리에 너도나도 집을 사고자 영끌을 하기도 했었죠.
다만 주식과 다른 점은 환금성이 매우 낮고 고가에 장기 투자자산이란 점입니다.
즉 한번 투자하면 양도 및 차익실현에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고, 각종 세금이나 수수료 등에 의해 쉽게 사고팔기도 어렵습니다.
투자 금액도 최소 몇억으로 매우 크구요.
따라서 투자를 막 할 순 없다는 점이 가장 큽니다.
또한 주식은 내가 그냥 바로 사고 팔고 하면 되지만 주택은 내가 매수면 반대 포지션에서 매도인이 있어서 그의 입장과 차이가 있다면 협상의 여지와 노력이 생긴다는 점도 다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부동산도 다른 투자와 마찬가지로 심리적인 요소가 매우 강한 투자라고 생각 합니다. 예를 들어 대표적인 사례가 영끌투자라고 봅니다. 다른 사람들이 모두 집을 장만하고 사니 이번에 못 사면 영원히 못 살 것 같은 그런 심리죠.
하지만 부동산은 주식과 다르게 유동성과 진입 장벽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부동산은 매수매도 시 시간이 오래 걸리고 또 투자 시 초기 자금이 많이 들어가며 또한 정책에 민감한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런 부분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시장은 변동성이 크고 위험성이 강하며 외부요인에 영향을 쉽게 받을 수 있어 투자시 주의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반면에 부동산 시장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며 단기적인 수익이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기 때문에 당장 큰 인기나 이슈에 민감하지는 않습니다.
또 주식은 유동성이 높으며 빠르게 자산을 정리할 수 있으나 부동산은 유동성이 낮아 매매 과정이 지연될수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부동산과 주식은 가장 큰 차이점은 부동산은 주식과 다르게 하나의 물건만 있으며 각기 물건하나당 재화의 가격이 다릅니다. 거기다 주식과는 다르게 공급의 제한이 있고 이로인해서 수요대비 공급이 매우 비탄력적인 재화입니다.
거기다 이런 공급을 함부로 늘릴 수 없으며 주식과는 다르게 사용가치라는게 있습니다. 즉 이로 인해서 거래하기가 힘들고 유동성도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호가차이가 매우 심하며 이로 인해서 거래량과 호가갭차이가 매우 큰 자산입니다. 또한 사용가치가 있기 때무네 하방경직성이 있고 이로 인해서 특정가격대에서는 실물수요가 생기는 자산입니다.
즉 주식처럼 심리라든지 트레이딩 접근으로 하는 자산이 아닙니다. 주식은 이런 부동산과는 달리 매우 쉽게 접근하고 유동성이 풍부하고 사용가치가 없기 때문에 변동성이 매우크고 거래량이 매우크기 때문에 몇틱수준의 스캘핑도 많고 트레이딩도 많은 형태의 여러 투자방식이 있는 즉 접근방식자체가 다른 자산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부동산도 주식과 같은 심리전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부동산은 주식처럼 순식간에 치고 빠지기가 힘들기 때문에
심리전이 어느 정도는 작용될 수는 있겠지만
주식, 코인만큼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