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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향기느끼며
수국향기느끼며

아래 사진의 나무의 부목은 나무가 바람에 흔들림을 안전하게 지탱해 주고자 한것인지요? 아니면 곧게 자라라고 한것인가요?

공원에 나무를 식수한지 1년이 지났습니다. 이 나무에는 3개의 부목이 받혀 있는데, 이 부목은 나무가 바람에 흔들림을 안전하게 지탱해 주고자 한것인지요? 아니면 곧게 자라라고 한것인가요? 지금은 뿌리를 와넌히 내려 잘자라고 있는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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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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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무에 부목을 설치한 것은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나무가 바람에 흔들려 뿌리가 뽑히거나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고, 나무가 곧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뿌리가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나무가 건강하게 성장했다면 부목을 제거해도 무방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겨울이나 가을철에는 바람이 많이불고 나부들이 건조해지면서

    쉽게 부러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나무가 잘 버티게하기위해 부목을 대놓은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위 사진의 경우 묘목을 심어서 뿌리가 완전히 내리지 못했을 때 넘어지지 않도록 부목을 대 준 것입니다.

  • 사진 속 나무에 설치된 부목의 주된 목적은 나무를 바람에 흔들리지 않도록 안정적으로 지지하는 데 있습니다.

    심어진 지 얼마 되지 않은 어린 나무는 뿌리가 깊게 내리지 못해 강풍에 쉽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부목은 마치 지지대 역할을 하여 나무가 넘어지거나 뿌리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그리고 부목을 설치하면 나무가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도록 유도하는 효과가 있으며 나무가 곧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바람이 자주 부는 곳에 심어진 나무의 경우, 부목이 없다면 옆으로 기울어져 자랄 수 있습니다.

    사진상 나무는 심은지 얼마되지 않은 나무로 보이며,  사진 속 나무의 부목은 주로 나무를 안전하게 지지하기 위함이 주 목적으로 설치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