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나무 추출액의 효능으로 주량이 배가 될수 있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벌나무는 헛개나무와의 차이점은 어떤 것이며, 또한 맛은 어떠하며 음용법에 대한 것도 의문이고요. 주변 사람들은 주량이 배가 될수 있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약사입니다.
헛개나무와 벌나무는 둘다 간을 보호해주는 경향성이 있습니다. 둘다 술독을 푸는데 사용이 가능하며 주량이 배가 된다는것은 조금 과장한 측면이 있어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
벌나무는 단풍나무과의 Acer tegmentosum(주로 껍질·가지)이고, 헛개나무는 갈매나무과의 Hovenia dulcis(열매·자루)를 쓰며 국내에선 ‘헛개나무열매추출물’이 “알코올에 의한 간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 기능성 원료로 인정된 점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맛은 벌나무 달임이 쌉쌀하고 약간 떫은 나무 향이 강한 반면, 헛개나무는 달큰해 차 음료 형태로 부담이 덜합니다. 음용은 원물은 충분히 달여 나눠 마시고, 표준화 추출액 캡슐은 제품 라벨의 1일 섭취량을 지키면 되지만, 음주 직전 직후에 마신다고 알코올 분해가 즉각 빨라지지는 않습니다. “주량이 배가 된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고 오히려 이런 믿음은 과음을 부추길 수 있으니, 간 건강 보조로 쓰더라도 음주량을 줄이고 정기적인 간 수치를 점검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음주량에 관한 질문을 주셨습니다. 음주량이 벌나무 추출액을 복용한다고 늘어난다는 것은 과장된 내용을 생각됩니다. 음주량은 사람마다 한계치가 있으므로 적당량을 마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