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물에 오래 있으면 사람은 위험한가요??
안녕하세요.
이제 곧 여름이고 여름이 되면 피서로
해변에 많이 놀러가잖아요.
그런데 궁금한건 바닷물에서 오래 몸을 담그고 놀게 되면 위험한가요??
제가 이렇게 생각한 이유는 보통 목욕탕에 오래 있으면
손발이 쭈글쭈글해지는데 바다라면 짜니까 더 심하지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알려주셔요!!
바닷물에 오래있게되면 사람은 여러가지 위협에 휩싸이게됩니다.
첫번째로 가장먼저 체온을 빼앗기게됩니다.
바닷물의 수온은 기본적으로 사람의 체온보다 훨씬 낮은 상태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열을 빼앗아가고, 열을 빼앗긴 사람은 이 열을 충족하기위해 계속해서 에너지를 사용하다가 탈진하거나 저체온증으로 사망에 이르게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죽을때까지 놀지는 않겠지만, 급격한 컨디션 저하가 일어나 면역력 저하로인한 감기에 걸릴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물속에서의 예기치못한 상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바깥에서와는 다르게 물속에서 계속해서 물이 닿고있는 상황에서는 몸에 상처가나거나 바다생물에게 공격을 받는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문에 독을가진 생물이나 해파리등의 공격으로 피부에 상처나 발진이 생기거나, 태양빛의 자외선에 오래노출되어 손상된 피부를 인지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와보니 고통이 발생되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리하면 한번에 오랫동안 노는것보다는 자주 나와서 휴식과 노는것을 번갈아서 몸의 상태를 체크하는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바닷물엔 염분이 많이 있는데 피부를 통해 물이 증발하면서 염분이 몸에 남아 있게 되고 이는 피부에서 물을 끌어당겨 탈수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또 햇볕 아래 오랜 시간을 보내면 탈수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바닷물에서 오래 몸을 담그고 놀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가장 먼저 바닷물은 소금이 많아 피부를 통해 수분을 빼앗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닷물에 몸을 오래 담그고 있다면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부분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그리고 높은 염분으로 피부 자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바닷물은 피부를 자극하여 가려움증, 발진, 화상 등을 유발할 수 있어 특히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은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바닷물에는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등이 서식할 수 있어 이러한 병원체에 감염 가능성도 있습니다.
보통 바닷물에 수시간 들어가있지는 않기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겠지만 바닷물에 2-3시간 이상 너무 오래 들어가 있으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피부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바닷물에 장기간 한 번에 오래 들어가 있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고 바닷물에 들어갔다 나온 후에는 수돗물 등 담수로 몸을 씻어주는게 좋습니다.
바닷물에 오래 들어가있는다고 해서 그 자체로 문제가 될 것은 없지만, 아무래도 더운 여름날에 바닷물에 오래있다가 태양빛이 강해서 열사병에 걸리거나 탈수가 올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목욕탕에 오래 들어가있으면 손발이 쭈글쭈글해지는 이유는 삼투현상 때문인데요, 목욕탕의 물에 비해서 체내 체액의 농도가 높다보니 물기를 흡수하게 되고 지문의 굴곡진 부분때문에 쭈글쭈글한 것이 부각되어 보이는 것입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바닷물에 얼마나 오래 담그고 노실지는 모르겠지만 몇시간 노는것은 전혀 위험하지 않습니다. 며칠 또는 몇달을 바닷물에 계속 담그고 있는다면 피부 손상등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요.
바닷물에 오래 있다고 해도 몸에 문제가 생기거나 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있는 경우에 피부가 물에 의해서 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외부 상처나 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물놀이를 하는 정도에 물에 대한 노출은 크게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네, 바닷물에 오래 몸을 담그고 있으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바닷물은 높은 염분 농도 때문에 인체에 탈수 현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피부가 바닷물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 건조와 갈라짐 현상이 발생하고, 심한 경우 피부염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바닷물이 체내로 흡수되면 전해질 불균형을 초래해 구토, 설사, 근육 경련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바닷물에 오래 잠기게 되면 저염분 혈증과 같은 전해질 이상도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바닷물에 너무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자주 몸을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