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아주흔하게 해먹는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이 잡채입니다 그러나 예전에는 집안에 잔치가 있어야 해서 먹는 응식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잡채가 원래 궁중음식이 었나요? 아님 그냥 서민음식이었나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잡채는 조선 광해군 재위 시절 궁중연회에서 처음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충이라는 사람이 궁중에 바치곤 했다고합니다. 잡채는 특별히 임금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음식이라고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잡채는 조선에서는 진귀한 궁중요리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중국에서는 있는 재료를 대충 다 넣는 형태였으나 조선에서는 수랏상으로 오르다보니 각종 특산물을 종류별로 다 넣는 형태였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궁중음시입니다.
조선 광해군때 궁중연회에서 처음선보인 요리 라고 합니다.
지금은 환갑 회갑등 잔치 음식에서 빠지지 않는 음식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잡채는 대중적인 요리였던 옛 중국과는 달리 조선에서는 진귀한 궁중요리 중 하나였습니다.
임금님 수랏상으로 오르다 보니 조선 팔도의 각종 특산물(다채로운 나물, 채소, 고기)을
종류별로 다 사용하는 요리였습니다.
요즘 흔한 당면잡채와는 차원을 달리하는
난이도의 진미였다고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