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전기구동 부분이 고장나면 내연기관 엔진으로 주행가능한가요?
얼마전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전기분야 이상(배터리)으로 차가 주행중에 멈췄다고 하는데, 이해가 안되는건 완전 전기차인 경우 이경우 차가 멈추는건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만 하이브리드차는 전기구동부분이(배터리) 고장나도 나머지 내연기관 엔진으로 주행이 가능하게 설계하는게 맞는것 같은데요, 왜 그렇게 안되어 있고 전기구동부분(배터리) 고장나면 차가 설까요? 혹시 우리나라 하이브리드 차만 위와같은 증상일가요, 아니면 저렴한 모델들만 그럴까요, 전세계 모든 하이브리드가 다 그런 증상일까요? 혹시 전기구동부분이 고장나도 내연엔진으로 주행하거나 아니면 반대로 내연엔진이 고장나면 전기구동부분으로 주행이 가능한 진짜하이브리드 차가 판매되는 사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의 열심답변자입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내연기관 엔진과 전기 모터를 함께 사용하는 자동차로, 전기 모터만으로는 주행 거리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내연기관 엔진과 함께 사용하여 주행 거리를 연장합니다.
주행 상황에 따라 엔진과 모터를 번갈아가며 사용하며, 전기 모터가 고장나는 경우에는 내연기관 엔진으로 주행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내연기관 엔진이 고장나는 경우에는 전기 모터만으로는 주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행 중에 멈출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전기 모터와 내연기관 엔진 외에도 수소 연료전지를 함께 사용하는 수소 하이브리드 자동차도 개발되고 있습니다. 수소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전기 모터와 수소 연료전지를 함께 사용하여 주행 거리를 더욱 연장할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어 친환경적인 자동차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대중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가격이 비싸고, 인프라 구축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전기 자동차와 함께 미래의 친환경 자동차로 주목받고 있지만, 여전히 내연기관 자동차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전기 모터와 내연기관 엔진을 함께 사용하여 주행 거리를 연장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 자동차이지만, 아직까지는 대중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가격이 비싸고, 인프라 구축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향후에는 기술 발전과 인프라 구축이 이루어져 더욱 대중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로서는 내연기관 자동차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배터리 수명은 보통 10년 정도로 정해져 있으며, 배터리를 교체할 때에는 많은 비용이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또한, 복잡한 구조와 고급 기술을 사용하기에 정비 및 수리할 때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로 하며, 부품의 교체 주기도 짧고, 가격도 비싸서 수리비가 높게 나올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