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한 아들이 엄마가 하는 어떤말에도 짜증 섞인
말로 답하네요. 중학교때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
쭉 그렇게 지내와서 정말 포기해야 되나 싶어요ㅠ
진중하게 대화하려하면 따지고 부모탓만 해서
져주거나 대화가 단절된적이 많아서 꼭 필요한
말만 해요. 사춘기때는 그렇다 생각했는데 20대 중반이 넘었는데도 그러니 같이 사는게 어려워요.
독립했다가 다시 집에 들어와 사는데 출금 안하는
날은 정말 힘들어요. 관계개선은 정말 힘들까요?
안녕하세요. 착실한악어276입니다.부모와 자식은 애증의 관계신거 같아요 서로 너무 사랑하고 소중하기 때문에 더 섭섭한거 같아요 아드님도 부모가 되면 엄마 마음을 알겠지요 자주 외식하고 영화보고 여행도 하면서 친해질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언젠가는 부모님의 마음을 알거에요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자비로운흰죽지151입니다.
진지하게 대화를 시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럴 때마다 너무 속상하다, 그렇게 대답하는 이유가 있느냐 처럼 강압적이지 않고 차분하게 진심을 말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