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어떤말을 해도 짜증섞인 말로 답하는데 왜그럴까요?
까칠한 아들이 엄마가 하는 어떤말에도 짜증 섞인
말로 답하네요. 중학교때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
쭉 그렇게 지내와서 정말 포기해야 되나 싶어요ㅠ
진중하게 대화하려하면 따지고 부모탓만 해서
져주거나 대화가 단절된적이 많아서 꼭 필요한
말만 해요. 사춘기때는 그렇다 생각했는데 20대 중반이 넘었는데도 그러니 같이 사는게 어려워요.
독립했다가 다시 집에 들어와 사는데 출금 안하는
날은 정말 힘들어요. 관계개선은 정말 힘들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착실한악어276입니다.부모와 자식은 애증의 관계신거 같아요 서로 너무 사랑하고 소중하기 때문에 더 섭섭한거 같아요 아드님도 부모가 되면 엄마 마음을 알겠지요 자주 외식하고 영화보고 여행도 하면서 친해질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언젠가는 부모님의 마음을 알거에요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자비로운흰죽지151입니다.
진지하게 대화를 시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럴 때마다 너무 속상하다, 그렇게 대답하는 이유가 있느냐 처럼 강압적이지 않고 차분하게 진심을 말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