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큰 아들과 대화하기가 어려워요_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금24살 아들과 대화하기가 어려워요 집에서 아무일 안하고 취업하려는 의지도 없는거 같고 집에서 하루종일 핸폰만 보고 있는 모습을 보면 화가 나서 혼내고 그러고 나도 부질없는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다 큰 성인이라해도 이제 제 내 나이가 들어갈수록 아들한테 어떻게 얘기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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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아들과 대화의 단절로 인해서 답답함이 많이 보이는듯합니다.
아이에게 이상적인 미래를 그리고 내가 힘들었던것을 알기에 조금 편하고 좋은길을 가게 하고 싶은것은 부모의 마음인듯합니다.
허나 다시 돌려서 생각해보면
내가 그런생각을 하는것은 나는 이미 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24살의 아이의 경우는 아직 그런 경험과 노하우가 없어 모를수있습니다.
물론 이것을 아는 나로써는 그모습이 한없이 답답하게 보일수있을겁니다.
그러나 모든 것은 처음인 아이에게 그런 몇십년치의 노하우를 한번에 받아들이기는 어려울수있습니다.
그렇기에 조금 기다려주세요
아직 24살이면 준비하고 해야할 시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다만 중간에서 길을 엊나갈때 힘들때 위로해주고 든든한 이정표가 되어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