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안좋다는 기준은 어떻게 정하나요?
뉴스에서 말하는 경기가 안좋다라고 하는 이야기의 기준은 어떤 지표를 가지고 이야기하는건가요?? 국가에서 발표하는 경기지표라는게 따로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보통은 무역수지나 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놓고 경제가 좋다 안좋다를 판단합니다.
경제는 지속적으로 우상향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고 그 폭도 2% 이상을 유지하면 제일 좋습니다.
하지만 그 이하로 가거나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경기가 안좋다고 판단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혜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기 상태를 평가하는 단일한 지표는 일단 없습니다. 보편적인 기준은 없다는 말씀입니다.
다만 경기 상태를 유추해 볼 수 있는 여러가지 지표들이 있는데요,
물가지표, 고용지표라든가 수출지표 등이 있겠죠.
극단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지표들이 언제나 같은 방향을 가리키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지표는 경기가 나쁘다고 말하지만, 다른 지표는 아직 경기가 괜찮다고 나타낼 수도 있죠.
조금 더 깊이 들어가면, 지표를 해석하는 방법에 있어서도 똑같은 것을 보면서도 좋다, 나쁘다로
평가가 다르기도 합니다.
결론은 경제에 대한 평가가 꼭 객관적이며 답이 정해진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주관적인 것이고 해석하는 방식에 따라 견해가 나누어지기도 하죠.
그러나 보통은 실업률이 높다거나 수출 적자가 지속되는 경우 경기가 나쁘다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기가 좋고 나쁨은 실물경제에서 체감할 수도 있으나 지표 상 파악을 위해서는 사실 상당 기간이 지난 후에 당시가 경기 하강 또는 침체였음을 알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지 지표는 선행, 현행, 후행지표가 있는데 상당수 경지 지표는 집계 후 알 수 있어 시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GDP, GDP 또는 경제상장율, 각종 물가지표 등입니다.
실물 체감 경기와 지표 상 경기가 시차가 발생하는 이유입니다. 다만, 작년 하반기부터는 실물경제 뿐 아니라 지표 상에도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경기 침체 상황에 있음은 확실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마디로 실물 경제가 좋지 않기 위하여는
물가가 가파르게 올르며 gdp 성장 또한 주춤하거나
감소세를 보일 때 경기가 좋지 않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기가 안좋다고 판단하는 것은 소비시장이 침체되고 기업들의 실적악화와 함께 실업률이 증가하는 경우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