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의 팍스로비드의 경우 증상 발현 사흘 내 치료제를 투여한 경우 입원-사망 확률이 89% 감소하고
닷새 이내 복용했을 경우 85% 감소한다고 합니다.
머크사의 몰누피라비르의 경우 증상 발현 닷새 내에 투여했을 경우 입원이나 사망 확률을 약 50% 정도 감소시켜준다고 합니다.
초기에 복용하는 것이 효과가 더 좋고 경증환자에서는 크게 효과가 없으며, 입원해야할 만큼 치료가 필요한 중증 상황이거나
사망에 이를 만큼 심각한 부작용이 있는 환자에게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두 회사 모두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심각한 부작용이 없을시에 FDA승인이 통과되겠으나
경과를 보면서 검증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