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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띄게딱딱한라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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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아이 혼자 학원가게 하는거 시켜도 되겠죠??

7살 아이가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을 하게 되어서 걱정이 됩니다. 지금부터 하나씩 연습을 시키려는데 핸드폰을 아이 이름으로 개통시켜서 혼자 학원(집에서 100미터 거리)을 가게해보려고 하는데 괜찮겠죠??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7세 아이, 혼자 학원 가게 해도 괜찮은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7세 아이가 혼자 학원을 다니도록 연습시키려는 고민은 자연스러운 부모의 걱정입니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자립심을 키우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아직은 안전과 보호가 최우선입니다. 집에서 학원까지 거리가 100미터 정도라면 비교적 가까운 편이지만, 아이가 길을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 낯선 사람을 경계하는 법,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처하는 법 등을 충분히 알려주고 반복적으로 연습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휴대폰을 개통해 연락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처음에는 부모가 일정 기간 동행하며 점차 혼자 가는 시간을 늘려가는 단계적 접근이 바람직합니다. 아이의 성향과 안전 의식 수준을 고려해 무리하지 않고, 작은 성공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워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7살이면 조금 이른 감이 있는 거 같아요.

    보통은 초등학교 저학년이 지난 시점(2~3학년)부터 스스로 등하교, 등하원을 시키는 거 같아요.

    물론 아이의 독립성이나 성격, 주위 동네의 안정도에 따라서 다르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7살 아이를 혼자 학원. 학교에 등.하원 하는 것은 아직은 무리 입니다.

    아직 학원, 학교 라는 새로운 공간에 적응하지를 못했기에 낯설음이 클 것입니다.

    또한 안전에 대한 부분도 미흡하기 때문에

    초등학교 저학년 까지는 등.하원을 함께 해주는 부분이 필요로 하겠구요.

    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 올라갈 무렵에는 혼자서 등.하원을 할 수 있도록 지도를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임혜지 보육교사(언어재활사)입니다.

    7세 아동의 단독 이동은 가능하지만, 안전 인지 능력·위험 상황 대처력·길 찾기 경험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연습시키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집과 학원 사이 거리(100m)가 짧은 편이라도, 횡단보도 유무·차량 통행량·야간 시야 등 환경 요소를 함께 평가해야 합니다. 초기에는 보호자가 동행하며 경로를 반복 학습시키고, 신호 준수·낯선 사람 대응·갑작스러운 상황 시 대처 방법을 사전에 충분히 교육하세요. 또한 위치 공유 또는 간단한 연락이 가능한 기기 소지로 안전망을 마련하면 독립 이동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집니다. 가능하지만, 충분한 사전 훈련과 점진적 독립이 핵심입니다.

  • 안녕하세요.

    보통 초등학교를 입학할 때 시작을 하는 듯 합니다만, 초등학교 입학하자마자 바로 학원을 다녀야 한다면, 지금부터 안전을 확보한 환경에서 연습을 시켜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효순 유치원 교사입니다.

    예비 초1이면 100미터 거리 충분히 혼자 다닐 수 있는 정도지만 학원 가는 길에 횡단보도, 유해시설, 차가 많이 다니는지에 따라 다를거 같습니다.

    가는길에 차가 많지 않고 횡단보도, 유해시설이 없다면 안전에 유의하도록 부모님과 충분히 연습한 후에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7살 아이가 혼자 학원 가는 것은 거리와 아이 성향, 주변 환경 안전을 고려해야 합니다. 100미터 거리라면 물리적 위험은 낮지만 교통 상황과 주변 위험 요소 확인이 필요합니다. 길찾기, 주의력, 낯선 사람 대응 능력 등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지 체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