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당당한독수리77입니다.
기네스북이 인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레드카드 선언이 이루어진 경기는 2011년 3월에 있었던 아르헨티나 5부 리그의 클레이폴(Claypole) 대 빅토리아노 아레나스(Victoriano Arenas)의 경기로 주심 다미엔 루비노 가 이 경기에서 레드카드를 들어올린 것만 무려 36회에 이른다. 출전 선수, 교체 선수는 물론이고 감독에 스태프까지 싸그리 퇴장 당했는데 이유인즉 이 게임이 후반전에 벤치 클리어링 및 대규모 난투극 으로 치달았기 때문이다. 그나마 두 명은 전반전에 퇴장 당했다고 한다. 해당 경기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유튜브에 남아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