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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한바다꿩18
순박한바다꿩1822.11.21

경제관련 용어중 비둘기파 매파 의 용어 뜻은?

미국 경제관련 기사를 가끔 보면

연준 회의관련하여 비둘기파 발언

매파 발언이라고 나옵니다.

다른건 대충 알아듣겠는데

이용어가 대체 정확한 뜻이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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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자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주 쉽게 설명드리자면, 보통 비둘기파는 "온건"한 성향을, 매파는 "강건"한 성향을 나타냅니다.

    시장을 아작내더라도, 금리를 올려 투기 수요를 꺾어버리겠다 라는 발언을 누군가 한다면, 강경파, 즉 매파적 발언을 한 분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비둘기파와 매파는 경제정책을 비유한 용어로 비둘기는 부드러운 경제흐름정책이라면 매파는 강한 대응을 이야기합니다. 금리인상을 기준으로 보면 비둘기파는 기준금리를 낮추어 경기를 부양하고 유동성을 풀자는것이고 매파는 강력한 금리인상등 유동성을 줄이자는것이죠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비둘기파는 점진적인 경기 안정화를 위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금리와 통화 공급량 조절 등을 미세하고 점진적으로 진행하면서 경기 연착륙을 추구하는 이들이고 반대로 매파는 현재의 미연준의 주류 위원들로 일부 경기 침체가 발생할 수 있으나 빠른 속도로 금리를 올려 물가 잡은 후 경기 안착에 목적을 둔 이들을 의미합니다. 경제 정책 상 온건파(비둘기파)와 급진파(매파)라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을 이야기할 때 한번씩, '비둘기파' 혹은 '매파' 발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여기서 '매파'는 금리인상을 주장하고, '비둘기파'는 금리인하를 주장하는 쪽을 이야기합니다. 이러한 매파와 비둘기파의 유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1960년대 미국이 베트남에서 전쟁을 하던 당시 베트남전쟁을 더 확대하고 계속해서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미국의 정치인들을 매의 공격적인 성향에 빗대어서 '매파'라고 불렀고, 이와 반대로 전쟁을 중단하고 외교적으로 평화롭게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정치인들을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에 빗대어서 '비둘기파'라고 부르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통화정책에서는 이를 가져와서 금리인상(공격적)을 주장하는 이들을 '매파'적 발언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하며, 금리인하(평화,안정)를 주장하는 이들을 '비둘기파'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매파(hawks)는 대외적인 외교정책에 있어서 강경하게 대응을 하자는 강경파를 말하는 것이구요.

    비둘기파(Doves)는 이와는 반대로 부드럽거나 평화로운 대응을 하자는 온건파를 말하는 것입니다.


    매는 보통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새로 다른 새들을 잡아먹거나 하지만, 비둘기는 우리의 일반적인 인식으로 평화의 상징이라는 의미가 있어서 위와 같이 쓰곤 합니다.


    금리라는 것은 이자율을 말하는데요. 미국의 모든 은행들의 최종적인 형님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중앙은행입니다. 미국연방준비위원회라고 부릅니다. 짧게는 미연준이라고도 부르고요. 우리나라로 치면 한국은행과 같은 곳입니다. 미국 달러를 만들어낼 수 있는 곳이죠.


    그래서 이 미연준에서는 한 나라의 모든 금리의 움직임을 바꿀 수가 있는 기준금리라는 것을 정합니다. 이 기준금리가 바뀌면 그에 따라 미국 내의 모든 금리들도 바뀌고, 그에 따라 모든 나라도 영향을 받습니다. 이유는 전세계의 기준이 되는 통화인 기축통화가 바로 미국달러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돈과 관련된 대부분의 거래는 은행을 통해서 일어나고, 모든 금융자산들도 여기에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은행의 금리, 그리고 이는 당연히 중앙은행의 기준금리와 연관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사실 어떤 원칙이나 정답은 없지만 전문위원의 성향에 따라 비둘기파, 매파로 나뉘죠.

    비둘기파는 쉽게 말하면 금리 인하쪽, 즉 경기를 부양시키고 이런 쪽을 중시하는 부류이며

    매파는 금리 인상쪽, 그리고 견실한 재무건정성을 중시하는 이런 쪽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비둘기파 - 경기를 부양하기 위하여 유동성을 풀고

    기준금리를 낮춤으로써 시중의 통화량을 많이 늘리자는 성향을

    의미합니다.

    매파 - 경기를 안정시키기 위하여 기준금리를 올려 유동성을 회수하는 등

    통화량을 줄이는 성향을 말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비둘기파란 시장친화적으로 시장에 별다른

    제재를 가하지않기에 주식시장에는 굉장히

    호재입니다.


    그러나 매파의 경우 강력한 규제를 해야한다는

    입장으로 지금과 같이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해

    주가는 신경쓰지 않고 금리를 올리는 정책을

    시행하기에 주식시장에는 악재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