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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푸른점
창백한 푸른점22.02.05

너무 잘우는 아이 어떻게해야 되나요?

아이가 툭하면 울고불고 난리가 납니다. 집에서 오빠랑 놀다가도 오빠가 장난감을 안주면 울고 엄마나 아빠가 달래려 가도 오지말라고 한참을 웁니다. 심지어 쳐바봐도 보지말라고 울어대는데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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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리 아이는 무관심으로 일관해야 겠어요~~

    혼자서 실컷 울고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기도 하니 혼자만의 시간을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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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속상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울지 말고 말을 하라고 알려주세요

    말로 하는 게 엄마, 아빠, 오빠가 알아 들을 수 있다고 말해주세요

    그래야지 너를 도와줄 수 있다고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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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쩌면 아이는 울었을 때 어른들이 자신의 욕구를 들어주는 모습을 계속 이어가고 싶어 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울었을때 보이는 어른들이 욕구를 충족을 해주는 모습을 보며 '아 울면 다 해주는구나' 라고 생각하며 더 그럴 수 도 있습니다. 한번 무관심으로 대응을 해보는것도 좋아보입니다. 이후에도 아이가 지속적인 행동을 하는 경우에는 훈육을 통한 행동수정이 필요로 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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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너무 우는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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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타고난 성격과 기질에 따라 잘 우는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가 있습니다. 감정의 기복이 크고 감수성이 예민하여 감정이 시시각각 변하는 성향인 것 같습니다. 아이가 우는 것은 지금 처한 상황이 아이에게 부담스럽거나 불편하고 불안하다는 뜻인데요, 신생아 시절에 울음으로 모든 의사표현을 하던 습관이 아직 남아있는 것입니다.

    운다고 다그치거나 혼내기보다는, 아이가 울음을 멈추고 감정이 진정되고 난 뒤 왜 눈물이 났는지, 기분이 어떤지 차분하게 대화해보시기 바랍니다. 울음보다 말로 감정과 욕구를 표현하는 연습을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네가 울지 않고 참은 뒤 마음을 이야기하면 엄마 아빠는 언제든 잘 들어줄 수 있다고 따뜻하게 말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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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연량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감정의 변화가 빠르고 감수성이 예민한 사람은 별일 아닌데도 울컥 울음을 터트립니다. 울음은 자신의 감정이나 현실의 도움을 알리는 방법입니다.

    태어날 때도 울음으로 생명의 탄생을 알렸고, 울어야 젖도 물리고, 울어야 기저귀도 갈아주니까요.

    다만 우는 것이 습관이 되면 주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태도가 덜 발달됩니다. 굳이 울일이 아닌데 우는 경우 무관심하게 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울음이 멈추면 왜 울었는지, 기분이 어떤지 물어보고 들어줍니다. 자기 감정을 스스로 깨닫고 성장할 시간을 주면 됩니다.

    저도 어려서 울 상황이 아닌데 자주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집이나 특히 집아닌 다를 환경의 낯선 것들을 스스로 알아가고 깨달을 방법과 시간을 주면 나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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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가 우는 것은 자연스러운 감정표현입니다. 아이가 우는 이유는 아주 다양하지요. 어떤 강한 감정을 감당할 수 없을 때 울기도 하고요. 때로는 울음을 통해서 어떤 의사를 전달하거나 원하는 것을 얻기도 합니다. 말을 할 수 없는 갓난아이에게 울음은 아주 효과적인 수단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지나치게 자주 눈물을 보여서 유치원생활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고 부모에게 자주 혼이 난다는 것은 그리 바람직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눈물을 보일 때마다 감정을 조절하고 의사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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