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감자는 25~30도라도 약간의 높은 상온, 빛, 통풍 부족한 환경에서 매우 민감하며, 7일정도 보관하셨다면 껍질이 일부 녹색으로 변색이 되고, 이때 생긴 솔라닌 성분 때문에 아린맛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솔라닌은 익혀도 제거되지 않아서 과량 섭취 시 구토, 현기증 등을 유발합니다.
적정 보관 온도는 10도 내외가 좋으며 통풍이 잘 되고 햇빛이 없는 어두운 장소, 신문지를 1겹으로 가볍게 감싸 공기는 통하도록 하고, 감자끼리 겹치지 않게 놓으셔야 변질을 최대한 막을 수 있습니다.
사과 한 두개와 함께 두면 발아 억제에도 도움이 되며 양파는 수분과 가스의 교환으로 품질이 금방 나빠져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쪄서 드셨는데 아린맛이 강하게 나셨다면 솔라닌 성분이 퍼졌을 가능성이 높아서 안타깝지만 폐기하시는 것이 건강 측면에서 가장 안전합니다.. 이후 감자 구매시에는 저장 환경과 구매 시기를 유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