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핫한 우영우라는 드라마보면 주인공이 자폐를 앓고있잖아요
그주인공이 쉴새없이 손가락끼리 비비고 관절을 움직이고 문을통과할때 속으로 숫자를세는 행동을 하잖아요
가만생각하니 제가유치원및 초등 저학년때 저런 행동들을 했던것같아요 저런행동을 하지않으면 불안한 마음이 들고 뭔가 사람들이 무서웠던기억이있어요
저도한때 자폐가 있었던걸까요?
안녕하세요
자폐는 정도의 차이도 있고 사람마다 다르지만 당시의 행동은 자폐는 아니며
자폐라는 질병은 스스로 시간이 지나면서 정상으로 회복하는 것은 아니며 어릴
적에는 과잉 행동 증상을 보일 수 있고 한곳에 집중하기 어려운 분들이 많기
때문에 이로 인해 반복적인 행동을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이를 모두 자폐에
넣지는 않습니다.
자폐 스펙트럼 질환은 완치가 되는 질환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렸을 때에 자폐증이 있으셨다면 지금까지도 자폐증이 있어야 합니다. 한 때 자폐가 있었을 것이라는 전제 자체가 성립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