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역사 이미지
역사학문
역사 이미지
역사학문
활달한파리매77
활달한파리매7723.06.03

목욕탕에서 쓰는 때타월은 언제 처음 우리나라 역사상 도입되었나요?

목욕탕에서 목욕중 문득 궁금해지네요 우리나라사람들만 때를

민다는데 자연스럽게 때타월을 쓰는데 이란 때타월은 우리나라에서 개발을 한건지 언제 처음 등장했는지등 알려 주세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출처 : 위키백과 - https://ko.wikipedia.org/wiki/%EB%95%8C%EC%88%98%EA%B1%B4

    때수건(-手巾) 또는 이태리타월(伊太利towel)은 대한민국의 김필곤에 의해 발명된, 목욕할 때 쓰는 를 미는 수건이다. 부산에서 직물공장을 운영하던 그는 비스코스 레이온 원단을 이용하여 때를 미는 데 적합한 수건을 만들어 냈다. 이전에는 수건을 말아 쓰거나 돌을 안에 넣어 감아 사용하였으나 이태리타월의 거친 질감은 한국인의 목욕습관에 알맞게 때를 미는 데 잘 맞았다. 대중목욕탕이나 가정에서 많이 쓰인다. "이태리"란 이름이 붙게 된 이유는 사용한 원단이 이탈리아제였기 때문으로 정작 이탈리아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이태리타월은 1967년도에 부산 초읍동 현 창곡시장자리에 한일직물(대표 김원조)이라는 섬유회사에서 처음 개발 되어 만들어졌다. '이태리타월'로 불리게 된 것은 비스코스라는 실이 이태리에서 생산되는 것을 수입하여 국내에서 연사 및 직조과정을 거쳐 생산되었기 때문이었다. 참고로 당시 한일직물에서 타월을 짜던 기계는 일제 다이마루라는 기계였다. 또한 개발자라고 알려진 부산의 아리랑관광호텔의 회장(김필곤/ 4년 전 작고/한일직물의대표와 전혀관계없음))은 원래 부산 수정동에서 놋그릇 장사하던 사람이었으나 이태리타월이 개발된 후 그 영업을 맡아 큰 수익을 벌어들였다. 그 후 원개발자(한일직물의 대표)가 다른 사업으로 부도가 나서 지병 등의 이유로 이태리타월 생산을 하지 않고 오랫동안 연락이 끊기자 죽은 것으로 생각하고 그 자신이 개발자라고 각종 방송및 언론에 밝혔으나 실제 섬유에 대해서는 전혀 문외한이었다고 한다. 원개발자는 2011년 9월22일에 작고하였다.

    특허[편집]

    1962년 대한민국 특허청에 실용신안권으로 등록되었으며 1976년에 권리가 소멸되어 현재는 누구나 만들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한국에서 특허를 이용하여 유사제품 생산자로부터 법적 보호를 받게 되어 발명자가 큰 이윤을 얻게 된 대표적인 성공사례 중에 하나로 알려져 있다.[1]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태리타월은 1967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동 현 창곡시장자리에 한일직물(김원조)이라는 섬유회사에서 처음 개발해 만들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목욕탕 타월의 대명사 격인 이태리타월은 1967년도에 부산 초읍동 현 창곡시장자리에 한일직물(대표 김원조)이라는 섬유회사에서 처음 개발 되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이태리타월'로 불리게 된 것은 비스코스라는 실이 이태리에서 생산되는 것을 수입하여 국내에서 연사 및 직조과정을 거쳐 생산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