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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업체로서 패션 마스크를 미국으로 수출하려면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하나요?

패션 마스크를 미국 시장으로 수출하려고 계획 중인데, 필요한 인증이나 규제, 통관 절차 등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어떤 준비를 해야 원활한 수출이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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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패션 마스크를 미국으로 수출하는 것은 가능하며, 일반 공산품으로 분류되어 수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제품명에 마스크로 기재될 경우 세관에서 별도의 절차를 통해 제품 확인을 진행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패션 마스크나 면 마스크의 경우 라벨링에 의료용, 보건용, 바이러스 차단용 등의 문구를 기재하면 안 됩니다.

    미국으로 수출 시 HS Code 6307.90.9889를 사용하며, 일반 관세는 7%이지만 FTA를 적용하면 무관세로 수출이 가능합니다. 의료용이 아닌 일반 마스크의 경우 FDA 인증 없이도 수출이 가능하지만, 의료용으로 분류되면 FDA에 의료기기로 등록해야 합니다. 현재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FDA가 긴급사용승인(EUA)을 통해 등록 절차를 간소화하고 있습니다.

    수출 준비 시 제품 라벨링에 주의해야 하며, 특별히 요구되는 마킹은 없습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KTR 수출인증지원팀을 통해 해외 규격 인증 획득 지원을 받을 수 있으니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미국의 마스크 관련 규제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패션 마스크를 미국 시장으로 수출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필수적인 인증과 규제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우선, 패션 마스크가 의료용이 아닌 패션 아이템으로 분류된다면, 일반적으로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제품에 따라 해당 기관의 규제를 받을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패션 마스크가 의료용이 아니더라도, 제품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소비자 제품 안전 위원회(CPSC)의 규정을 준수해야 합니다. 또한, 모든 제품에는 원산지 표시, 소재 및 제조 정보를 명확하게 기재해야 하며, 미국 시장에 적합한 라벨링을 준비해야 합니다.

    통관 절차에 있어서는 미국 세관과 국경보호국(CBP)에 수입 신고가 필요하며, 상업 송장, 원산지 증명서, 운송 서류 등이 요구됩니다. 또한, 통관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관세 납부와 함께 상품 코드(HTS 코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규제에 맞춘 수출 준비와 정확한 통관 절차를 거치면 미국 시장 진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경훈 관세사입니다.

    패션 마스크를 미국으로 수출하려면 몇 가지 필수적인 절차와 준비가 필요합니다. 먼저, 미국의 수입 규제와 인증 요건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패션 마스크가 의료용 마스크가 아닌 경우,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요구하지 않을 수 있지만, 이는 제품의 종류와 성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만약 마스크가 기능성 필터를 포함하고 있거나 의료 목적이 있다면 FDA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미국 세관 및 국경보호청(CBP)의 통관 절차를 준비해야 합니다. 수출하려는 제품에 대해 HS 코드(관세 분류 코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수입세 및 관세 부과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통관 시 제품이 규정을 준수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제품 라벨링, 원산지 증명서, 상업 송장 등의 서류도 준비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미국 시장의 제품 안전 기준과 주별 규제도 고려해야 합니다. 주에 따라 다를 수 있는 소비자 보호법이나 환경 관련 규제에 맞춰 제품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패션 마스크가 미국 시장에서 안전하게 판매될 수 있으며, 원활한 수출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