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환자들의 돌파감염이 많이 나타나는 이유가 뭔가요?
유독 고령층에서 코로나의 돌파감염이 80% 이상의 큰 수치를 나타낸 다고 들었습니다.
뭐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지 궁금합니다.
1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60대 환자들의 경우 젊은 층보다
항체량이 줄어드는 시간이 더 빠르기 때문에
부스터샷을 통하여 항체량을 늘릴 필요가 있습니다.
부스터샷의 경우
백신 접종 완료 6개월 이상 지난 사람들에 한하여 접종하고 있습니다.
부스터샷을 맞으면 기존에 줄어들었던 항체량을 늘릴 수 있어서
변이바이러스에도 대항 할 수 있습니다.
50세 이상은 5개월
60세 이상은 4개월
75세 이상은 4개월
노인시설 4개월
취약시설 4개월
기저질환자 4개월
면역저하자 2개월 이후에 부스터샷을 맞도록 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진 약사입니다.
코로나 19백신을 접종완료 했더라도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면역이 형성되지 않거나 면역이 형성되기 전에 또는 시간이 흘러 형성된 면역의 효과가 떨어지면 코로나바이러스-19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고령층의 경우 면역의 강도도 약하고 백신접종의 지속효과도 젊은층에 비해서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돌파감염이 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고령층에서 돌파감염이 많은 이유는 명확하지 않지만 시기상으로 고령층에서 접종이 가장 먼저 시작되었으며 백신 이상반응등을 고려할때 고령층에서 면역반응이 덜 활발히 일어나 항체가가 오래 지속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아 그런 현상이 발생하지 않나 개인적으로는 의심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고령층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돌파감염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서 궁금하시군요.
현재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알 수 없지만, 실제 고령층에서 돌파감염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가급적 부스터샷 접종을 맞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권장 접종 간격도 6개월에서 5개월로 바뀐 집단이 있습니다.
고령층에서 돌파감염이 많이 발생하는 것은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면역력 자체가 젊은 사람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에 항체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았거나 비교적 젊은 층에 비해 1, 2차 접종을 맞은지 오랜 시간이 지나서 항체 농도가 너무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중 의사입니다.
젊은층에 비해 노인인구에서 항체생성이 덜 되는 경향이 있어 돌파감염이 잘 일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근 노인인구를 대상으로 부스터샷을 시행중이며, 기간도 단축하는 추세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아무래도 60대 이상의 분들이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어
평소에 대사성질환도 많으시고 노화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졌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훈 의사 / 약사입니다.
여러 요인을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만 60대가 면역력이 젊은층에 비해 떨어지고, 2차 접종 완료를 일찍 끝냈으며, 예방효과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아스트라제네카,얀센 등의 접종이 많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각종 국내외 연구에서 기본접종 완료 약 4~5개월 전후로 백신의 감염예방 효과 감소가 관찰된 것을 보고되었습니다.
질병청에 따르면 접종자 10만 명당 돌파감염 발생은 60대 119.9명, 70대 123.9명 그리고 80대 143.9명으로 고령자가 40대 이상 성인의 두 배에 달하고 있다도 합니다. 30대(134.3명)에서 돌파감염이 제일 높은 것은 접종 백신의 종류에 기인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군인들이 많이 접종받은 얀센 백신은 266.5명(10만 접종자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99.1명, 화이자 백신 48.2명, 모더나 백신 4.6명으로 돌파감염이 생겼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개인 면역 체계마다 백신이 유효한 기간은 차이가 있으며 현재 연구결과로는 접종후 6개월 경과시에 항체량이 감소됨이 확인이 되어 6개월 경과시에 부스터샷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고령자의 경우 접종을 일찍 완료하였기에 백신효과가 떨어져 돌파감염이 많이 되고 있다고 판단되어 고령자 및 코로나에 취약한 기저질환자의 경우 앞당겨 접종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아직까지는 연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다만 60대 이상의 환자에서 돌파감염이 이뤄지지 않는 이유 중에서는 면역력 저하일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기존에 복용하고 있는 약이나 백신을 접종하더라도 항체가 충분히 생성되지 않았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어떠한 이유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백신을 맞게 되면 몸에 면역반응을 통해 항체가 생기게 됩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드는 경우 몸의 신진대사가 느리고 면역반응이 느리게 일어나기 때문에 백신을 맞아도 항체가 생기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돌파감염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백신 접종을 받은 후 바이러스에 대한 보호 효과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며 델타 변이에 대한 보호 효과가 낮아질수 있습니다. 65세 이상 성인의 경우 백신 접종이 여전히 중증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지만 감염 또는 유증상 경증 질환을 예방하는 데는 덜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효과 감소는 백신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라 보호 효과가 감소하는 요인(예: 면역 저하)과 델타 변이의 더 큰 전염성이 결합되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인체가 노화가 되면 자연스럽게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즉, 나이가 들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며 같은 질병에 걸렸을 때에 몸이 대처도 느리고 회복력도 약합니다. 같은 맥락에서 60대 이상의 고령자에서 돌파감염이 더 많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돌파감염이 일어나는 이유는 우리 몸에 들어온 코로나 바이러스(항원)에 대해 기존 백신으로 형성된 항체가 충분히 면역반응을
하지 못하거나 기존의 항체가 반응하지 않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침투했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노인의 경우 백신접종을 하더라도 항체 역가가 일반적인 경우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백신을 맞아도 감염되는 사례도 많지만 인구의 60% 이상 맞을 경우 집단면역이 형성되어
지역사회에서 바이러스 감염이 점차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백신을 맞으면 감염이 되더라도 중증도가 떨어지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맞는다고 해서 반드시 감염이 안되거나 전파가 안되는 것은 아니고 치사율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때문에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이 매우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건강한 사람들에 비해 중화항체 수준이 빠르게 감소하기도 하며, 고령자의 경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완료한 사람들이 많기때문에 화이자, 모더나 백신접종자보다 중화항체가 더 감소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고령층부터 백신을 맞기 시작했고 이제 그 시기가 6개월이상 지났기 때문입니다.
항체 농도가 낮아져서 돌파감염이 생기는 것이지요.
마스크 착용과 함께 개인 방역수칙을 잘지키시고 위생관리에 신경써 건강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델타바이러스 등 돌파력이 강한 바이러스가 출현하면서 접종완료자에서도 감염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항체가 감소하므로 돌파감염위험이 높아졌습니다. 고령자인 경우 면역반응이 젊은 사람들에 비해 작게 나타나므로 돌파감염 위험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현 의사입니다.
백신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경우, 일반적으로 백신효과는 6개월정도 지속 됩니다.
부스터샷을 접종하면, 예방효과는 11배, 중증진행억제효과는 19배 증가하기 때문에, 접종을 권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령층의 경우 면역활동이 약하기 때문에, 백신효과가 빠르게 감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