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부터 자다 깰 정도로 흉통이 있었고 자고 일어나면 왼팔이 저려 종합병원 순환기내과에 방문했으나 초음파와 운동부하 검사대기에 2주 이상 걸려 병원 내과에 방문해서 혈액/소변/엑스레이/심전도 검사 받았습니다.
혈액/소변은 결과가 당일 바로 나오지 않았고, 심전도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엑스레이에서 폐가 원래 스펀지처럼 되어 있어야 하는데 수세미처럼 되고 부어서 심장을 압박하는 모양새라고 진단받았습니다. 폐 나이가 50대라구요. 관리를 통해 악화하지 않는 방법밖에 없다고 하셨습니다. 호흡이 가쁘거나 가래가 나오지는 않고, 담배도 피지 않습니다. 예상되는 원인이라면 간접흡연이나 실내먼지 입니다.
혈액검사를 통해 고지혈 진단을 받고 약 복용중입니다. 고지혈은 약을 먹으면 정상화 될 수 있을것 같은데 폐는 정상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아니면 종합병원이나 상급종합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아봐야 할까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