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의료상담

산부인과

더없이화사한군만두
더없이화사한군만두

임산부25주차 맥수술로 마취 문의 ..

성별
여성
나이대
38

더블맥수술시 하반신마취 프로포폴 소량 그리고 통증이 심해서 마약성진통제투입됬다는데 맞고나니 아이가 걱정되서요..그리고 저혈압이라 혈압오르는 것도 맞았구요 1회성 은 괜찮을까요?ㅜ

그뒤로도 아스트로악손및 여러항생제를 정맥투여받았는데 염려됩니다ㅜ선생님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임산부가 25주차에 경험한 맥수술 과정에서 사용된 마취제와 약물에 대해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하반신 마취와 함께 프로포폴을 소량 사용했고, 통증 완화를 위해 마약성 진통제를 투입받으셨다고 하셨네요. 일반적으로 이러한 마취제와 진통제는 임신 중에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임산부와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관리됩니다. 1회성 투여로는 대부분 심각한 영향이 없을 가능성이 높으며, 의료진이 이 점을 충분히 고려하여 안전하게 처치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저혈압 때문에 혈압을 올리는 약물도 투여 받으셨는데, 이러한 약물 역시 임신 중 안전성을 충분히 고려하여 사용됩니다. 수술 후 아스트로악손과 여러 항생제를 정맥으로 투여받으셨다고 하셨군요. 이는 감염을 예방하거나 치료하기 위함일 것입니다. 담당 의사는 임산부와 태아에게 최소한의 영향을 주도록 약물을 선택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 상황은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의료진은 임산부와 태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치료를 진행합니다.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면, 담당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더 자세한 정보를 얻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준오 의사입니다.

    프로포폴의 경우 과거 FDA 분류 B(동물 실험에서 증명된 위해 없음)였으며, 임산부의 맹장,담낭염 등 비 산부인과적 수술에서 쓰이는 마취제입니다. 태아의 혈압이 떨어질 수 있으나, 수술을 통하여 얻는 이득이 수술을 하지 않았을 때 가능한 위해보다 컸기 때문에 수술을 시행했을 것입니다. 진통제, 항생제 역시 같은 맥락입니다.

    큰 위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