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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su 젖병에서 환경호르몬이 나온다면 계속 나오는건지요?

만약에 ppsu 젖병을 오래 열탕해서 환경호르몬이 발생한다면,자극받은 그 젖병을 쓸때마다(열탕 없이 세척, 젖병소독기사용할때) 환경호르몬이 계속 나오는건지,

오래 열탕했던 그때만 일시적으로 발생하는지요? 환경호르몬 발생 구조를 모르겠네요. 제품 변형이 없다는 전제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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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성호 전문가입니다.

    PPSU 젖병은 과도한 열탕 소독 시 환경호르몬이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이후 세척이나 소독시 계속 방출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한번 과하게 자극받은 젖병은 사용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 PPSU 젖병을 열탕 소독했을 때 환경호르몬이 발생하는 경우는 고온에 의해 재료의 화학 구조가 변화하면서 일어나게 됩니다. 열탕 소독 후 제품의 물리적 변형이 없더라도 한 번 발생한 환경호르몬은 젖병의 표면에 잔여물로 남을 수 있는데요. 그러나 열탕 소독을 통해 발생한 환경호르몬이 지속적으로 방출되는 것은 아니기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농도는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후 세척이나 소독기 사용 시, 환경호르몬이 계속 발생하는지는 환경호르몬의 특성과 젖병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지속적인 방출은 적은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