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 요산수치 6인데 왜 자꾸 생길까요?
남편이 갑자기 몇달새 통풍으로 고생하고 있네요.
그런데 작년 검진때도 정상 수치였고
이번에 부어오르고 아파서 병원가서 피검사했는데 , 정작 요산수치는 6...
의사도 수치는 안높은데 왜그러지 하면서 통풍약만 지어주고요...
요산 수치가 낮은데도 통풍은 생길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요산 수치가 낮더라도 통풍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통풍은 단순히 요산 수치만으로 진단되는 것이 아니라, 요산 결정이 관절에 쌓여서 발생하는 염증 반응입니다. 요산 수치가 6이면 일반적으로 정상 범위에 가까운 수치로 간주됩니다. 하지만 통풍은 요산이 체내에서 어떻게 축적되느냐와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낮은 요산 수치에서도 통풍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요산 수치가 높은 경우, 요산 결정이 결합하여 관절에 쌓이게 됩니다. 그러나 요산 수치가 정상적이거나 낮더라도, 요산 결정이 특정 부위에 축적될 수 있어 통풍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관절의 온도, pH, 혈류 등이 요산 결정의 침착을 유도할 수 있고, 통풍은 요산 배출 문제와 관련이 있습니다. 요산은 신장을 통해 배출되는데, 이 배출이 원활하지 않으면 정상 수치라도 요산이 혈액에 축적될 수 있습니다. 때때로, 배출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에도 통풍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통풍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푸린이 많은 음식의 섭취입니다. 푸린은 요산의 전구물질로, 과도한 푸린 섭취는 요산 수치를 올릴 수 있지만, 푸린 섭취가 많지 않아도 관절에 요산 결정이 침착될 수 있습니다. 특히 알콜이나 고지방 식사는 통풍의 발병을 유발할 수 있으며, 비만이나 과체중인 사람은 통풍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면 요산 배출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과체중 상태에서 체내의 요산 수치가 상대적으로 정상이라도, 관절에 축적되어 발작을 일으킬 가능성이 커집니다.
증상이 지속되시거나 심해지신다면 병원에 방문하시어 상태 검사 받아보시고 상태에 맞는 치료 및 처치등을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통풍이라는게 보니까 꼭 요산수치만의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전 참고로 7인데도 통풍 증상을 겪어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꼭 통풍이라는게 요산수치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이 들고, 최근에 제 지인들을 보니까 요산수치가 저처럼 높아도 통풍은 안걸렸는데, 직장 스트레스나 전체적인 나라 경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극도로 받으니까 통풍 증상이 나오는 친구들을 줄곧 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요산수치가 낮지 않은 상태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서 염증반응이 가속화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남편분도 최근에 스트레스를 받은 부분은 없는지 그런 부분에 대한 케어도 해주시면 긍정적인 결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요산 수치가 낮더라도 통풍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통풍은 요산 결정이 관절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요산 수치가 정상범위에 있어도 관절에 이미 결정이 쌓여 있을 수 있습니다 또 요산의 배출이나 대사 과정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도 통풍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혈액 내 요산수치가 낮더라도 통풍이 발병할 수 있는데요, 특정 약물을 복용하거나 신장기능이 저하될 때, 대사이상등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요산 수치가 정상 범위에 있더라도 통풍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통풍은 체내 요산이 결정체 형태로 관절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요산 수치가 일시적으로 낮더라도 관절에 이미 결정체가 형성되어 있다면 증상이 나타날수있습니다
또 요산의 배출이나 대사 과정에 문제가 생길 경우, 수치가 낮더라도 통풍 발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통풍 증상이 나타난다면 요산 수치 외에도 다른 요인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증상이심하다면 병원에서 검사를받아보시고 치료를받는것이 가장좋습니다
지금다니고있는 병원에서의 신뢰가떨어졌다면 다른병원에서 검사를받아보시고 치료를받으시길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
흔하지 않지만, 요산수치가 낮거나 정상범위에 있는데도 통풍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요산 수치가 순간 높아져서 관절 내 요산 결정이 이미 쌓여있어 엄지발가락에 염증반응을 일으킬 수 있고 혈액 내 요산 농도는 정상이여도 특정 관절에만 요산 농도가 국소적으로 높아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통풍이 아닌 근골격계의 문제일 가능성도 있으며,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보행시 한쪽 다리를 과하게 쓰는건 아닌지, 평발이 심한건 아닌지 확인해보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소준헌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 통푼은 요산수치는 7이상을 이야기하는데요. 6도 낮은 수치는 아닙니다.
요사는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생기는 퓨린이라는 물질이 대사하고 남은 물질이 요산으로 되는데요.
따라서 식습관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해조류(다시마), 베리류(크랜베리, 구기자), 파슬리(플라브노이드)는 요산 배출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같이 드시는것도 좋습니다.
또한 충분한 수분 섭취와 수면 역시 요산 배출에 도움이 되고, 적절한 유산소 운동을 통해 땀으로 배출 하는것도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통풍은 일반적으로 높은 요산 수치와 연관되어 있지만, 요산 수치가 꼭 높지 않더라도 통풍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여러 가지 다른 요소들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로, 요산 수치는 혈액에서의 수준으로 파악되지만, 실제로 관절에는 침착된 요산 결정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결정체가 염증을 일으켜 통풍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두 번째로, 갑작스러운 체내 요산 수치 변동도 통풍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약물 복용, 음주, 스트레스 또는 급격한 체중 변화 등이 요산 수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특정 유전적 요인이나 체질적 요인도 통풍의 발생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통풍 약물 치료는 염증을 줄이고 통증을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니, 지속적으로 복용하며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 병원에 다시 방문하여 추가 검사를 고려해보시는 것도 방법이 될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유식 의사입니다.
가성통풍에 대한 감별이 필요합니다만 가성통풍은 예방법이 없고 발작할 때 증상을 조절하는 것이 치료여서 감별의 이득은 크지 않습니다. 육류, 술, 커피 등을 줄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며 재발 빈도를 관찰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