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에 취약한 여자는 치매 위험발생이 많이 높나요?
나이
24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항우울제
기저질환
항상은 아니지만 24년 내내 우울증을 잠깐잠깐 앓아요
12살때 6개월(가정폭력), 21살때6개월(이별), 23살부터 지금까지1년(부모님의 암투병으로 건강염려증)
* 항상 우울증의 이유가 있었어요 그리고 항상 항우울제를 먹었어요
신경과민때문에, 특히 특정사건관련 생각으로 가득차서 우울했던것같아요
*평생 우울한건 아니에요 우울한 기간이 아니면 밝고 걱정없게 생겼다는 말만 들어요
*그럼에도 우울증은 치매의 위험요인이라고 하는데 맞나요..?건강염려증 관련 불안장애(생각많음 신경과민)
가 심한데 이로인해 치매 위험이 올라간다고 하니까 ..
그생각으로 더 힘드네요
만약 위험요인이 맞다면 그건 우울증이 오면 신경관련 뇌세포에 영향을 주어서 인가요, 사회활동이 떨어져서 노화가 빨리 와서 인가요?
만약 위험요인이 맞다면 그 경우는 잠깐 앓는거 말고
평생 장기간 지속되거나 잘 치료되지않은 경우에만 해당되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우울증이 있는 경우에 치매의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고 되어 있기는 합니다. 대부분은 중년의 여성에서 문제가 되고 치매는 다른 여러 원인에 의해서 유발되기 때문에 우울증을 앓았다고 치매가 생길 걱정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