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월 첫째 여아가 최근 아침에 일어나면 일어나자 마자 아빠를 찾으며 웁니다.
한두번 그러겠지 했는데..
매일 반복되며 조금이라도 늦게 일어나서 아이와 마주할때면
출근을 하기 힘들정도로 울며 떼를 씁니다.
자기 전에 계속 설들도 하고 이해도 시켜 주었지만 그 순간에는
알아 듣는거 같지만
매번 아침이면 같은 일이 반복되는데.. 뭔가 불안하거나 아니면 이 시기에 아이들이
쉽게 그런건지.. 전문가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배고픈지는 않은지 배불러서 편안하지 않은지 기저귀를 바꿔야 하는지 등의
기본적인 욕구가 있는지 확인해 주시는게 좋아요.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아이가 편안해지도록 도와주시는게 좋구요.
아침에 울면 아이가 안정감을 느끼도록 다정하게 대해 주세요.
아이의 손을 잡아주거나 안아주는 등의 신체적인 접촉을 통해 안정감을 줄 수 있습니다.
말을 걸어주면서 아이가 안전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말을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아빠에게 출근인사를 하지 못했는지
이러한 부분을 체크를 해보시고 아이가 아빠에 대하여
평소에 지나친 의존 등이 있는지 살펴보세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최근에 아이 주변 환경에 큰 변화가 있었는지 점검해 보기 바랍니다.
또한 아이의 낮 활동 중에 스트레스 받을 만한 일들이 있는지도 살펴봐야 할 것 같아요.
아빠와 평상시엔, 잘 지냈는데 최근에 크게 아빠에게 혼이 났을 경우 아이가 상처를 받았을 수도 있으니,
훈육이 끝나면 항상 따뜻하게 안아 주셔야 합니다.
훈육을 할 땐, 항상 사랑이 베어 있는 훈육을 하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어났는데 아빠가 없는것에 대해서 많이 서운함이 있는듯합니다
아빠와 관계가 잘형성되어서 나타날수있으며
이럴땐 힘들더라도 아빠가 출근해야함을 아이에게 알려주고 가는것이 좋습니다
아직까지 갑자기 아빠가 없어지면 불안감이 생길수있기에
자기전에 (아이가 아침에 일어나기전에 출근해야한다면) 미리 아이에게 꾸준히 인지시키고 언제 돌아오는지 알려주는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