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 전력공사는 우리나라의 전력의 수급을 독점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하지만 공공재의 제공이란 목적이 있다보니 지금과 같이 손실을 보더라도 국민의 민생안정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손실을 감내해야하는 공기업입니다.
이러한 공기업업들은 평소에 이익을 내다가 최근처럼 크게 손실이 발생하게 되면 채권을 발행하거나 혹은 정부가 손실금을 메꾸어주는 방식으로 운영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자금조달에는 한계가 있다보니 상장을 통해서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을 택한 것이라고 보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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