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중전은 품계로 따지자면 어느정도의 위치였나요?

Question

조선시대의 중전은 엄청 높은 자리인 것 같긴하지만

한편으로 보면 그렇지 않은 자리인 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중전자리에서 엄청난 힘을 부렸던 인물도

존재하지만

일반적으로 대부분 조용한 삶의 역사를 지나왔는 것 같은데 조선시대의 중전이라는 위치는

당시 품계로 따지면 어느정도의 직위였다고 할 수 있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의 왕비 계열은 품계가 없습니다. 무품계입니다. 품계를 따질수 없는 높은 신분의 사람들이죠.

그러니 중전은 품계를 따질수 없고, 품계위의 사람이지요.

중전은 내명부의 권한을 갖고 있기에 내명부의 수장이라 하겠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내명부에서 중전은 무품계입니다. 당연히 세자빈도 무품에 해당합니다. 즉 품계로 따질 수 없는 지위란 의미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말 그대로 왕의 아내이기 때문ㅂ에

품계에 상관없이 엄청난 영향력이 있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내명부는 궁중의 여관들을 품계에 따라 구분한 것으로, 품계가 없던 무품인 중전, 세자빈부터 후궁들 , 상궁 궁녀들을 포함했습니다.

중전은 무품 입니다.

정 1품은 중전의 바로 아래 품계로 빈호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