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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딱따구리238
향기로운딱따구리23824.04.23

우리나라 금리가 내려가면 물가도 내리나요?

제가 한 가지 궁금한게 금리랑 물가랑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지가 궁금한데요 지금 현재는 우리나라 금리가 높은 걸로 알고 있는데 금리가 내려가면 물가도 내려가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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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내려가게 되는 경우에는 대출이자가 줄어들게 되면서 가계의 가처분소득이 증가하게 되고 대출 수요가 증가하면서 소비가 증가하게 되요. 이렇게 소비가 증가하면 기업들의 생산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물가는 상승하게 되는 것이다 보니 물가가 높은 시기는 금리인상을 통해서 물가를 잡게 되는 것이에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내려간다고 물가가 내려가는 것은 아닙니다.

    보통 물가를 낮추기 위하여는 금리를 인상하는 등 하며

    물가가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금리인하를 하면 물가는 더 치솟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와 물가는 일반적으로 반비례 관계를 가지고 있지만, 항상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연관성을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금리가 내려가면 다음과 같은 메커니즘을 통해 물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1. 화폐 공급량 증가

    - 금리 인하 시 은행의 대출 증가로 시중 통화량이 늘어납니다.

    - 통화량 증가는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2. 소비 및 투자 증대

    - 낮은 금리로 인해 대출 비용이 줄어들면, 기업 투자와 개인 소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소비와 투자 증가는 단기적으로 물가를 상승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3. 자산 가격 상승

    - 금리 인하로 인해 부동산, 주식 등 자산 가격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 자산 가격 상승은 소비심리 개선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금리와 물가의 관계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에, 금리 인하가 항상 물가 하락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 경기 상황, 국제 유가, 환율 등 다른 경제 변수들도 물가에 영향을 줍니다.

    - 금리 인하 효과가 물가에 반영되기까지는 시차가 존재합니다.

    - 경제 주체들의 기대심리에 따라 금리 변동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현재 한국의 높은 금리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향후 금리 인하가 이루어진다면 장기적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겠지만, 단기적으로는 오히려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금리와 물가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제 지표와 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내려가면 물가가 올라갑니다. 금리는 돈의 가치인데, 돈의 가치가 내려가니 상대적인 물건의 가격이 오르는 것입니다.

    지금은 코로나때 돈이 많이 풀리고 금리도 낮았던 여파로 물건의 가격이 오른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걸 잡기위해 금리를 올린 상황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 기준금리가 내려가면 소비와 투자가 촉진되어 경제 활동이 활발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수요가 증가하고 경기가 회복되면서 물가 상승 압력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준금리가 내려가면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물가는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단순히 기준금리의 변화만으로 물가의 움직임을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인하되면 보통 시중에 화폐유통이 많아져서 물가는 오르게 되어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내려가게 되면 시중에 통화량이 많아지게 되어 오히려 물가가 상승하는 효과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내려가면 물가가 상승하고 금리를 올려야 물가가 하락합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 하향이 물가를 끌어 내린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시중 유동성 증가로 물가 상승을 초래할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미국, 한국, 유로존 등에서 높게 유지하고 있는 가준 금리는 더 이상 물가 상승을 막고자 하는 의도입니다.

    즉, 높은 금리 하에서 구매력을 떨어뜨려 수요를 위축 시켜 물가를 제어하겠다는 의도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일반적으로 금리가 내려가면 물가는 상승하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 금리가 상승해야 물가를 잡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과관계가 섞여있습니다.

    물가가 높아서 물가를 잡기위해 금리를 올린 상태입니다. 어느정도 물가가 안정화 되면 금리를 낮출수있습니다. 물론 미국 기준금리도 어느정도 고려해야 하긴합니다.

    금리를 낮추면 두가지 방향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금리가 낮아지면 기업의 차입비용 등이 낮아져서, 생산비용이 감소하고, 더 많은 기업이 활발히 활동을해서 생산량이 늘어날수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도 저금리 시대에는 유동성효과, 자산효과 등으로 소비가 늘어나서 수요가 늘어납니다.

    이렇게되면 물가가 올라갈 가능성이 조금 높아집니다.


  • 안녕하세요. 손현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와 물가는 단순히 직접적인 상관관계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고 얽혀 있는 복잡한 관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금리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 >

    • 금리 인상: 일반적으로 금리가 인상되면 다음과 같은 경로를 통해 물가 상승 압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소비 감소: 높은 금리로 인해 대출 비용이 증가하면 소비자들의 소비가 위축됩니다.

        이는 기업의 매출 감소로 이어져 물가 인상 압력을 완화하는데 기여합니다.

      • 투자 감소: 기업들의 투자 활동에도 부담을 주어 생산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환율 상승: 금리 인상은 해외 투자 유치를 유도하여 환율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높은 환율은 수입 물가 하락 압력으로 작용합니다.

    • 금리 하락: 반대로 금리가 하락하면 소비와 투자가 증가하면서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 소비 증가: 낮은 금리로 인해 대출 비용이 감소하면 소비자들의 소비가 증가합니다.

        이는 기업의 매출 증가로 이어져 물가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투자 증가: 기업들의 투자 활동을 활성화하여 생산량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환율 하락: 금리 하락은 해외 투자 감소를 유도하여 환율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낮은 환율은 수입 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합니다.

    답변이 충족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금리가 내리면 물가가 내려가냐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금리가 내려가면 물가가 오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지금 물가가 이렇게 된 것도 코로나 기간 금리가 매우 낮았기 때문으로

    금리가 내려가면 시중에 유동성이 더 확산되어서 물가가 오르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