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정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반항적으로 나오면
대부분 언성이 올라가고
분을 내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가장 조심해야할 부분입니다.
3초만 감정을 누르고
아이가 어떤 상황에 어떻게 반항을 하는지
체크를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강하게 반응하는 부분과 약하게 반항하는 부분이
분명히 드러날 것입니다.
반항적 요소와 상황이 정확하게 판단 되면
서두르지 않고 인내를 가지고 교정해 가야만 합니다.
반항을 방치하면 또래와의 관계나 사회적 관계 형성에
소외나 좌절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반항적인 아이를 케어하는 방법?
첫째, 절대로 성급하게 말하거나 언성을 높이지 않아야 합니다
둘째, 반항적 상황과 이유를 충분한 대화로 풀어가야합니다.
세째,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로 스킨쉽을 갖되
정적인 놀이 보다는 활동적인 놀이를 통해서
우리 아이의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게 합니다.
네째, 예의나 규율을 약속하고
상과 벌은 정확하게 주어져야합니다.
가령 잘 한 부분은 즉시 칭찬하고
반항적이거나 약속이행이 안될시는
아이에게 주어지는 당근은 즉시 회수해야합니다.
하루 아침에 바뀔 수는 없지만
이러한 순서를 반복적으로 인내를 가지고 실천하다보면
어느 순간에 안정되어 있는 우리 아이를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반듯하고 건강한 아이로 성장하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