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왜 일반 콜라와 달리 제로콜라는 손에 흘러도 끈적이지 않나요?
콜라나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손이나 얼굴에 흘리면 해당 부위가 엄청 불쾌하게 찐득거리잖아요. 그런데, 최근 유행하는 제로음료는 조금 흘려도 아주 찐득거리는 느낌은 없던데 왜 그런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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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콜라는 설탕 대신 인공 감미료를 사용하고, 이들 감미료는 설탕과 달리 물에 녹아도 점성을 띠지 않고, 증발 후에도 끈적이는 잔여물을 남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반 콜라는 제로 콜라와 달리 설탕이나 고과당 시럽이로 단맛을 내기에 손에 흘려서 음료가 증발하면서 당이 남아 끈적임을 유발합니다.
콜라와 제로코라의 끈적임은 감미료의 종류와 그 특성에서 기인합니다.
콜라에는 자당과 고과당 옥수수시럽이 들어있어 끈적끈적거림이 발생하고
제로콜라에는 인공감미료 단맛을 낼수 있으며 고점도를 형성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제로콜라는 물이 증발하여도 끈적임이 남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제로콜라에 들어가는 대체당은 일반콜라에 들어가는 일반설탕과는 다른물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 양도 현저하게 적게들어가기때문입니다
당류의 유무에 따른 차이입니다. 설탕은 사카로오스로 물에 녹으면 점성이 높은 용액을 형성합니다. 흔히들 말하는 찐득함은 여기서 느껴지는 것입니다. 제로콜라는 칼로리가 없는 인공 감미료로 단맛을 내기 때문에 기존 콜라와는 다른 느낌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