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친구들에게 센척을 하던데 그냥 두고 볼까요?

초4 아이가 친구들과 놀고 있는걸 우연히 옆에서 보다가 아이가 센척을 하는 거 같아서 걱정이 되네요. 집에서는 얌전한데 친구들을 만나니까 센척하고 있는척을 하던데 이거 그냥 지켜봐야 할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또래 관계에서 인정받고 싶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모습일수 있습니다. 바로 혼내기보다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대화를 해보세요. 타인을 배려하는 표현을 알려주고 바람직한 행동을 보일 때 칭찬하면서 천천히 교정하는 것이 아이가 받아들이기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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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친구들 앞에서 센 척 하는 이유는

    " 나 함부로 얕보지 마라", " 나 그렇게 약한 애가 아니니 무시하지마" 라는 자신의 강함을 내비치려는 경향이

    높아서와 그냥 친구에게 강해 보이고 싶은 심리가 강하게 분출 되어 센 척을 하는 부분이 크겠습니다.

    아이에게 알려 줄 것은

    나의 잘남. 강함을 비추긴 보담도

    어느 정도 자중과 절제가 필요로 하다 라는 것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세요.

    사람과 소통을 하는데 있어서 필요로 하는 것은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고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고 상대의

    감정을 공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라는 것을 아이에게 잘 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초4 시기에는 또래 관계에서 자신의 위치를 찾으려고 하면서 센 척을 하기도 합니다.

    집과 밖에서의 모습이 다른 건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 중 하나입니다.

    다만, 친구를 무시하거나 공격적인 말이 많다면 가볍게 짚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혼내기보단 그때 왜 그렇게 말했는지 아이의 마음을 먼저 물어보세요.

    인정받고 싶거나, 어색함을 감추려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신 친구들과 잘 지내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면 도움이 됩니다.

    지켜보되, 방향만 잡아주는 보호자의 태도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이 되면 친구들 사이에서 무시 당하지 않고 멋지게 보이고 싶은 인정의 욕구, 소속감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쎈 척을 하여 일종의 자신감을 보완하기도 하죠.

    이렇게 여러가지 테스트를 하면서 다른 친구들 반응도 보고 사회성을 배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