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 환리스크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Question

안녕하세요! 경제용어 환리스크에 대해 질문 올립니다. 환리스크란 어떤 의미이며 어떤 위험을 말하는 지 알고 싶습니다. 독학으로는 너무 어려워서 전문가님들에게 질문 드려요. 알려주세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리스크란 예상하지 못한 환율 변동으로 인해 보유한 외화표시 순자산 또는 현금 흐름의 가치가 변동될 수 있는 불확실성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달러 가치가 가장 높았던 1450원에서 원화를 달러로 환전 후 미국 주식에 투자를 했다고 가정한다면, 지금 1260원까지 달러 가치가 하락하였습니다. 이 경우 주가의 변동과 상관 없이 190원의 손실을 기록하게 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리스크란 장래의 예상하지 못한 환율 변동으로 인해 보유한 외화표시 순자산(자산-부채) 또는 현금 흐름의 가치가 변동될 수 있는 불확실성을 의미합니다. 수출업체의 사례를 보겠습니다 A사는 미국으로 자동차부품을 수출하고 한 달 뒤에 100만 달러를 수취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 체결 시점에 A사가 예상한 한 달 후의 환율은 1달러당 1천100원으로, A사는 원화로 11억 원을 수취할 것을 기대했습니다. 만약 환율이 하락해 한 달 뒤 1달러당 1천 원이 되면 A사는 10억 원만 지급받게 돼 1억 원의 손실(환차손)을 보게 된다. 반대로 환율이 1천200원으로 상승한다면 A사는 1억 원의 이익(환차익)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예상치 못한 환율 변동 발생은 기업의 손익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위해서는 선물환 거래 등을 통해 환율 변동에 따른 불확실성을 제거할 필요가 있는데 이를 환리스크 관리라고 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를들어 외국인 투자가의 경우 국내 주식에 투자 하기 위해서는 가지고 있는 달러를 원화로 환전하여 원화 표시 주식을 매입할 수 있습니다.

원화 표시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데 원화 가치가 하락할 경우 환손실을 보게 되는데 이 때 환손실 발생 가능성을 환리스크라고 합니다. 외국인 투자가들은 언젠가는 국내 원화 표시 주식을 팔고 받아든 원화를 환전 후 국내 주식 시장에서 exit를 해야 하기 때문에 원화 환율이 상승하며 앉아서 환차손을 입게 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동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차손 의한 리스크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1400원=1달라 기준으로 수출단가를 계산하여 물건을 팔았는데 정작 돈을 받을때 1200원=1달라로 계산되어 돈을 원화로 받는다면 1달라 당 200원의 손해가 나는 것입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변동위험이란 외환거래 또는 외화표시 자산 및 부채 거래시에 예상치 못한 환율변동으로 인하여 기업가치가 변동될 위험을 말합니다.즉, 원달러환율이 상승하면 원화 가치가 하락하므로 수출기업에게는 유리하지만 수입기업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하는 것이죠.

Answer 6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환 리스크는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뜻하며, 만약 미국 주식에 투자를 해두었는데(1달러 = 1,000원에) 이게 추후 환율이 800원으로 떨어지게 되면 주가가 올라도 환율이 떨어져 20% 손실을 보고 들어가는 것이므로 해외 투자에서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리스크는 말 그대로 환율의 변동성에 따른 위험을 말합니다.

환율이라는 거이 워낙 예측이 쉽지 않다보니 환율이 오르든 내리든 변동성이 특히 큰 시기에는 기업의 실적에 영향을 크게 줍니다.

원화환산손익이 크게 발생해서 재무제표에 악영향을 받을 수 있죠.

개인도 투자 목적으로 외화자산에 투자할 땐 이러한 환리스크가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환율변동 리스크를 헤지하고자 통화선물을 이용하거나 분할매매, 거래통화 다변화 등의 방법을 이용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