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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면한하마253
근면한하마25323.11.03

허리디스크는 수술을 하지 않는게 좋다고 하는데 그런가요?

나이
51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제가 허리디스크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앉아 있을 때나 누워 있을 때 절임 증상이 나타납니다. 걷기를 계속하고 있는데 하고 나면 아파요. 주변에서 수술은 최대한 피하라고 하는데 생활이 많이 힘들고 불편하네요.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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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허리디스크에 대해서는 물리치료나 체외충격파 치료, 비수술적 치료(예: 척추 감압 치료) 등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 방법이 있으며, 적절한 운동을 통해 허리 근력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높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수영이나 요가, 필라테스와 같은 저강도 운동은 허리에 부담을 덜 주면서 근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통증과 생활에 불편함이 있다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개인의 상태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때로는 주사 치료나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통증 관리를 위해 약물 치료를 병행하거나, 침술, 온열 치료 등 대체 치료법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수술은 대개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신경학적 결손이 있는 경우에 고려됩니다. 주변에서 수술을 피하라는 조언을 할 수 있지만, 전문가의 진단과 조언에 따라 개별적인 상황에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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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우선 병변의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약물 및 신경차단주사 등에 효과가 있다면 수술은 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이러한 치료에 효과가 없고 증상이 심하거나 마비증상이 있다면 이때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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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수술을 무조건적으로 피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디스크의 경우 증상이나 영상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수술 여부를 결정할수 있으며 보존적 치료를 충분히 하면서 경과를 보고 수술을 결정할수 있습니다. 물리 치료, 체외 충격파, 도수 치료, 신경 차단 주사 치료 등을 하면서 증상 완화를 기대해보고 증상이 많이 완화되면 재활 운동을 통해서 허리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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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스크가 있다면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대한 줄이는 것을 통해서 증상을 최대한 호전시켜 볼 수도 있습니다. 우선은 식이 요법을 통해서 체중을 감량하게 되면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이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다음으로 코어 근육과 척추기립근을 강화시킬 수 있는 운동을 하여야 하는데, 대표적으로 필라테스와 피트니스 등이 있습니다. 여의치 않을 경우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플랭크 운동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서 최대한 근본적인 원인 교정을 하여야 척추 부위의 통증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물론 쉽지 않은 과정입니다. 시술이나 수술 등의 침습적인 치료는 시행하여도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으며 재발이 잦기 때문에 최대한 최후의 보루로 생각하시는 것이 적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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