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암행어사는 실제로 있었던 직책인가요?
안녕하세요. 숙련된개미핥기51입니다. 암행어사 관련된 소설이 많이 있던데 조선시대에 실제로 암행어사가 있던 직업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들어와서 초기에는 암행어사가 없었습니다. 조선왕조실록을 보면 조선 초기에는 지방의 역의 관리자인 찰방에게 주변 수령의 관리 감찰을 명하기도 하고, 분대어사 라고 하여 사헌부 소속 관원이 특별한 일로 지방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암행어사라는 말이 최초로 나온것은 1479년이며, 이해 11월 23일자 기록에 대사헌이었던 김양경이 관찰사를 보낸느것과 수령의 행동을 규찰할 필요를 아뢰고 근일에 자못 듣건데, 수령의 분수에 지나친행동이 혹은 그 두곡을 크게 만드는 사람까지 있다고 하니, 경연관이나 어사 중에서 내보내어 규찰하도록 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렇습니다 조선시대에 암행어사가 있었지요 유명한 학자였던 퇴계 이황도 암행어사 였어요 이황은 34세에 대과에 급제한후 대제학에 이르기까지 여러 관직을 거쳤지요 특히 40대 초반에는 암행어사로 임명 되어서 충청도에 파견되었답니다 충청도를 돌면서 탐관오리의 횡포에 고통받는 백성들을 구해 주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조선시대에 암행어사는 확실히 있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네, 실제로 왕이 임명해서 지방에 파견했던 직책으로 박문수가 대표적 암행어사였고, 직업이라기 보다는 '직책'이라 봐야 맞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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